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SD건담은 삼국지가 모티브입니다.
봐서도 누가 누구인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2등신의 짜리 몽딸한 모습에서 1등신 더 늘어나 3등신이 되었습니다.
구 SD건담 같은경우는 가동률이 꽝이었는데 비해 신 SD건담은 제한적이지만 그나마 관절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가동률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과거의 SD건담은 기믹이나 여러변신 시스템들이 많았는데 비해 신 버전은 많이 줄었다는 점이겠군요;;
이젠 아이디어 고갈인가.. 갑옷으로 동물형태의 모습으로 합체하는 아이디어는 좋았는데..
그래도 과거에는 없었던 관절과 키가 늘어났다는점이 용서할만합니다^^.
Posted by 초롱불이
왱알앵알2008. 4. 5. 22:57

꿈이란것 현실에서 일어나지않는 환상적인공간..
현실에서 말하는 꿈이란 장래희망 같은것..
어릴적 발표시간에 자신의 장래희망을 이야기하라는 시간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것이다.
무엇이 되고싶은지 왜그런지.. 무슨이유때문이라는지.
어린시절에는 자꾸만 꿈이 변해가다가 후에는 의욕을 잃고 살기위해서 거의 허덕이는 식으로 일자리만 찾아가게 되는것이 현실이 되어가는것 같다.

그리고 어느틈에선가,돈을 위해서 돈벌이가 더벌리는 쪽으로가게되고 어느순간엔가 처음꾸었던 꿈과는 멀어져만 간다...

후에 돌아보면,내가 왜이런게 되고싶었을까?..하는 코웃음치게 된다.

나의 유치원시절적 꿈은 다름아니게 '슈퍼맨'이다.
당시 TV영화특급 으로 하던 슈퍼맨이 어찌나 멋졌던지.. 슈퍼로봇 조종사도 아닌 슈퍼맨.
이건 정말 내가 생각해도 참 어의가 없을뿐이다;;
그러고나서 화가로 나가다가 초딩때부터는 만화가. 그러나.. 이것도 세월이지나면서 한국에서는 만화가라는 직업이 먹고살기힘들다는 참혹한 현실때문에, 이것도 접게된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것이 일러스트레이터.
그리는것을 좋아하고,그림보는 것도 좋기에 이것으로 나가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군대가면서 또 고민하게 된다.
다름아니라 그림으로도 먹고살기가 힘든다는것..
참 난감하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한단 말일가?..
성적이 안좋아 그려서 자격증따고 그려서 대학도 들어갔는데,공부를 다시시작해야되나?..
오직 그리는게 좋다.. 좋아하는걸로 먹고살면 이기적이고 사치스러운걸까?..
참많이 고민했다..
이런 고민을 하고있을즈음.. 우연히 어느그림쟁이 사이트로 들어갔다.
그분 프로필을보니 원래전공도 이쪽이 아니고,취미로 시작한걸 지금의 직업으로 가지게 되었다나.. 보고서 갑자기 무언가 자존감이 살아난걸까..
난.. 여태껏 그리는게 좋아서 과도 이쪽으로 선택했는데,이분만 못하다니.. 아니 전공이 아니더라도 아마추어들 솜씨를 보더라도 더 충격..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있었단 말인가?..
그리는게 좋다면 여기로 우물이라도 파볼것이지.. 왜 돈앞에서 정지했을까?..

지금 다시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무것도 몰랐을 어렸을적엔 그저 꿈을 이루고 싶었다.
커가면서 돈앞에서 서성이다가 결국은 다른길로 빠지게 될뿐..
(아닌 그거라도 충분히 성공할수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꿈을 향해 주위시선은 아랑곳 않고 그길로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는 무모하다고 보았으나 결국은 그꿈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면 결국은 존경감이 생겨나고 영웅이 생겨나지..

그래 꿈이란건 어찌보면 콜롬버스와 같은 탐험가이자 모험가가 아닐까?..
처음에는 다들 미쳤다지만,결국은 신대륙을 발견하고,누구도 불가능하다는걸 가능하게 만든이들..
그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돈벌이가 안돼더라도,혹은 아무도 가지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한 개척자들이라 칭할수있으리라..

그분의 그림을 보니 나도 갑자기 그리고 싶어졌다.
돈문제가 아닌 내재능을 더쌓고싶어졌다..
그래 다시한번 그려보자.. 다시한번 시작해보자!!
재능도 돈이잖아?

굶주리는것도 돈벌이 잘되는 일해도 어차피다 경험하는것이니 돈많이 받고 의욕없이 시체처럼 시내는것과 돈은 적게받아도 즐겁게 일한다는것. 어느것이 가장 중요한걸까?..
아무도 가지않은 길을 열어 새길을 만든 개척자들 처럼.. 나도 이제는 무모한 길을 가볼까 한다..

대표적인 개척자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지의 제왕으로 유명하고,현재는 세계적으로 많이팔린 게임 헤일로 실사 제작 준비로 바빠진 피터잭슨.
이분은 처음 영화감독을 꿈꾸던게 9살때 TV에서 보았던 흑백킹콩을 보고서 자신도 킹콩영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영화감독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처음만든 영화들은 대부분 악평을 듣고 끝났으나.. 킹콩을 만들겠다는 열정하나만으로 지금의 자리에 서게된다.
그리고 얼마전에 결국은 자신의 평생꿈을 이루고야 말았다!!
참 멋진 사람이다..
9살때의 꿈을 헛되이 되지않게 하였으니..
별 괴상한 영화 만들어도 결코 의지와 열정은 꺽이지 않았으니.. 이사람에게 있어 킹콩은 참 특별한 존재일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레이도 스타 나에기노 소라.
가상의 인물이긴 하나 이분역시 존경할만하다.
어린시절. 카레이도 스테이지를 보고서 자신도 대스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홀로 미국땅에서 온근성을 쏟아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스타가 되는 꿈을 이루고서,결국은 꿈을 이루었으니 다끝난걸까?.. 하고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아직은 끝이아니라 판단하고 '다툼없는 스테이지를 만들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또 도전하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어의없는 도전과제 일지도 모른다.
갖가지 온갖준비와 쇼로 많이 피곤해질테고,스트레스 받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닐텐데.. 다툼없는 스테이지라니.. 말이 안될테지..
어렸을적엔 무대위는 행복과 웃음만 가듯했던 판타지라고 생각했으나 무대뒷편의 혹독한 모습에 실망하여.. 대스타가 된후에는 이 이룰수없는 목표를 위해 가겠다고 결심한다.
끝이없는 도전,어찌보면 금방지칠수 있겠으나,그나마 꿈은 계속 유지될수는 있겠지..
나도 만약 꿈을이루었다 하면 소라와 같은 고민이 생길까?..^^;
이것 아직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르겠다;;

임요한 도 대표적인 개척자중 하나 이나 이것 누구나 다 알고있기에 생략^^;

살아가면서 돈이 필요하다.
그러다보니 돈을 위해서 더 일하게되고 돈에목숨바치게 되는게 현실.
그러나.. 어린시절의 꿈을 위해서 좋아하는것을 위해서 돈의 장벽을 넘어선 사람들이 존경스럽니다..
어느순간 돈때문에 한쪽으로만 몰리니.. 다양성이 발전하지않은것도 사실이다.
대불어 세계화대세에도 끼어들지 못할수도 있으니..
나도 이제부터라도 나의꿈. 좋아하는것 을 이루기 위해.. 이제부터라도 이쪽길을 택하겠다.
좋아하는 일만해도 지겹고 괴로어질수도 있겠으나.. 그모든것을 견뎌낼수있는 근성도 필요하겠다.
그것도 돈다음으로 생기는 장벽이겠고, 어찌보면 돈벌이로 보자면 이것밖에도 없다치면 어쩔수없이 하게 될것이고, 그래야만 모든걸 받아들일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아직 경험해보지않아 함부로 이렇게 말한다..
이제부터난 험난한길을 갈수있는한 할수있는데까지 해볼생각이다..

'돈을 향해 뛰지말고, 꿈을 향해 걸어라.'
 - 실베스타 스탤론. 
Posted by 초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