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비평&정보2011. 4. 11. 23:24


피규어 전문으로 블로그 운영하시는 하록킴 님께서 이벤트를 하시기에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까지 인데, 무사히 완성했고... 보는 관점에 따라 어찌 보일지 모르겠군요...^^;
부족한 시간에 쫓기다가 갑작스레 번뜩한 아이디어에 급히 한감도 있겠지만, 그래도 작업하는내내 즐거웠네요.
이미지 사이즈를 잘못 설정한 바람에, 클릭을 해야지만 제대로 보이는점은 양해 바랍니다. :)

http://www.figuregirls.co.kr/html/mainn.html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11. 4. 10. 16:02

어렸을적부터. 울트라맨을 좋아했었습니다.
괴수나 신수. 환상동물들을 좋아하였기에,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괴수들을 너무나도 좋아했었지요.
현재 들어서 다시한번 관심을 가지게 된 울트라 시리즈.
컴퓨터 특공대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보고서 떠올랐기에 한번 더듬어 봤습니다.)





고지라 는 괴수물에서나 영화계에서나 특촬물에서 크나큰 영향력을 주었고,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구급 스타입니다.
고지라가 전성기일때는 괴수물과 배틀물이 유행이었고, 그에 따라 가지각색 다양한 개성을 지닌 괴수들이 등장하게 되었죠.
그러나, 그 괴수배틀 을 대중적으로 어필하게 만든것이라면 울트라맨 시리즈가 아닐까요?
고지라를 만든 토호사의 츠브라야 에이지 가 독립하여 만든 츠브라야 프로덕션의 대표작 울트라맨은, 고지라와 더불어서, 혹은 특촬의 대표작으로서도 일본의 유명아이콘이자 대표 히어로로 각인받았습니다.

쌀국에 슈퍼맨이 있으면 일본에는 울트라맨이 있다 할 정도지요.

 

포켓몬스터 제작사도 울트라맨 광팬이라고 하던데... 포켓몬들의 진화과정이 울트라시리즈 의 괴수들에게서 본땃다고 다던데...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울트라맨이라 하면 '초인 제트맨(울트라맨 타로)' 와 울트라90(울트라맨80)' '울트라맨 죠니어스(울트라별)'  '울트라맨 그레이트(국내명 동일.)' '울트라맨 파워드(돌아온 영웅 울트라맨)' 등이 있습니다.
그외에 울트라맨 극장판으로 추정되는 비디오및 울트라 형제들이 SD화된 버전도 본것 같았는데... 당시에 그것을 볼려고 했었으나, 누가 빌려가놓고 반납을 해주지 않아던...OTL









국내에서 인지도 좋은 울트라맨 하면 역시 울트라맨80 일겁니다.
1980년대에 나와서 80이 붙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0년 후에나 들어와서 울트라90이 되었다는 후문이(...)
저 어렸을적에도 무지 좋아했었고,

 

특히 울트라맨80의 대한 추억이라면 변신기에 대한 추억이 아련합니다.

어렸을적에 저 변신기가 무지 가지고 싶었었는데... 막대기 형태에서 그 중앙으로부터 크리스탈(?)비스므리 한게 튀어 나와 빛이 발산되며 변신하하던 그변신기의 모습이 마치 립스틱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립스틱 가지고 자주 변신놀이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

 

여담으로 울트라맨80은 국내에서는 인기가 좋았을지 몰라도 본국에서는 상당할 정도로 처절하게 짓밟히고 인기가 없는 캐릭터 입니다.

이유인즉, 울트라맨80 이 교사라는 점 때문이었는것... 이는 당시 일본에서 학원드라마가 열풍이었을적 츠브라야 도 이에 합류 하려고 '다정한 선생님' 이라는 컨셉으로 설정했습니다만... 수많은 학부모들에게 비 현실 적이라는 이유로 초창기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초창기의 설정을 바꿔서 여러 노선으로 바꾸고 또 바꾸다 보니 결국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흑역사 급으로 남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일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라우마(?)급으로 충격을 받았던 에피소드라면 아메바 괴수편.

우주정거장에 아메바들이 난입해 사람들이 습격받는다는 에피소드였는데... 아메바 괴수에게 휘감겨 눈을뜨고 죽은 시체들이 어린시절에는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화수들을 차례대로 보지 않고 손에 집히는대로 보는것이 대부분이었는데(아무리 중복이라도.) 이 에피소드만 나오면 왜 하필 이거냐...OTL

하면서도 어찌됐든 볼수밖에 없는 상항이라 긴장하면서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여담 하나.

국내에서 울트라맨80 이 일본에서 인기 없던 이유가 선생님을 때문이라고 떠돌아 다닌있었는데, 이유인즉. 공부를 강요한다는 이미지가 더 심하기 때문이라나...;;;








울트라맨80 이 실패작이라고 하지만...

고전 울트라맨을 살리고자 했던 제작진들의 배려는 무시못합니다.

초대 울트라맨의 정신을 이어받고 거전 괴수들도 재출연. 전사인 동시에 치유자로서도 활약.(다정한 선생님 이니까.) 이정신력은 이후 울트라 시리즈로 계승되어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80은 울트라 형제 들의 도움을 받지 않습니다.

이전 구작시리즈 에서 몇몇은 어려운 상황일때 형제들의 도움을 받지만은 일절 도움을 받지 않고,다 자신의 힘으로 헤처 나갑니다.

그때문인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다이나믹하고 다체롭고 다양한 기술들을 많이 가진 울트라맨 이기도 하고, 어린시절에는 이 다양한 기술들에 매혹되었었죠.

마이너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 형제로 인정받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울트라맨80의 노력이 눈물 겹습니다.

 









울트라맨80 하면 최초의 여성 울트라맨(우먼?) 유리안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울트라별의 왕녀로서 울트라맨80 의 소꿉친구 라는 설정인데... 디자인 자체가 미륵보살에서 따와 만든것이 화근이었을까요... 아니면 여성의 美를 살리지 못한 탓일까요.

딱 한회에만 출연하고 그 후에 출연이 없는 불후의 여전사 되시겠습니다.

울트라맨80과 더불어서 말이죠... 'ㅅa

 

 

 

그러고 보니 울트라맨80 을 즐겨보면서 유리안을 보지 못했는데... 전 시리즈 다시 구해봐야 하나?

 

 
















 
울트라맨 타로. (국내명:초인 제트맨)

울트라맨80 과는 달리 일본내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히어로.

80보다는 선배격인데... 아무래도 90년대 기준으로 거의 10년 넘은작이다 보니 수입도 원활 했었을듯.

(20세대 들에게 인기있었던 후레시맨 이나 그랑죠는 사실 일본에서는 인기 없었죠. 거의 찬밥신세. 일본의 인기 없는 작들이 한국에서 인기 끌수있었던 요인중에 하나가 저작권이 싸니 수입하기가 쉬웠다는것. 당시로서 장난감 이나 게임기들은 거의 있는집 애들만의 전유물이기도 했고 TV 에서 만화한편 틀어주는 것만으로 감사했었던 시절이었으니...)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최강축에 끼이고, 유일하게 울트라맨의 부모 출연이 잦았던 작품이랄까요.

그때문에 타로는 마마보이로 불리기도(...)

80 보다 선배이면서도 더 활발해 보이고, 청춘의 에니저(?)가 넘쳐나는 울트라맨으로 어린시절에 그리 각인되어 있습니다.

제 사는곳만 80은 별로 없고 타로만이 넘쳐 났기에 거의 대부분의 에피는 본것도 같은데... 이것 역시 완결편까지는 못보았네요.

 













(오프닝 영상이 유투브내에서 삭제되었기에 '곡'으로 대체.)

MBC 방영했던 울트라별.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특촬이 아닌 애니로 제작된 희안한 시리즈.

이도 별로 기억이 남는게 많이 없군요.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애니라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죠.

 

이외에 울트라키드 라고 울트라 형제들이 SD화된 애니가 있었는데... 그 애니의 감독이 재미있게도 한국사람 이었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의 애니나 만화 산업이 그때나 지금이나 시궁창이지만, 그 시궁창에서도 만화는 생존하고 있었으니...

그일레로 하청업도 예로 들고 싶은데요.

당시에 일본이나 쌀국이나 거의 90% 가까이 하청업을 해왔었는데 하청과정에서 제작진으로 까지 뛰어든경우도 있는것 같은데, 감독까지 맡은 경우는 또 처음인것 같습니다.

(울트라맨 이야기 할려다가 갑작스레 왠 애니사업?;;;)

 

 









그리고, 츠브라야가 호주에서 만든 울트라맨.

'울트라맨 그레이트'.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울트라맨의 신비감을 가장 잘 살려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기존의 울트라맨과 달리 느리면서도 거대하고,무게감 느껴지는 전투신도 인상적이었고, 미스터리 적인 분위기도 잘 살아있어 그레이트 역시 수작의 반열에 올라도 부족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오프닝 역시 웅장함이 느껴지는 포주판 오프닝이 일본판 오프닝보다 더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츠부라야는 호주에서 그레이트로 성공하고 헐리웃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파워드를 만들지만은... 포스는 기존의 울트라맨과 달리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기존의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들의 리뉴얼된 디자인은 볼만합니다.

고무인형같은 느낌에서 진짜 살아숨쉬는 생명체의 모습만은 파워드가 가장 잘 살려낸것 같더라구요.

 

 

 

 



 






 

서울 상경해서 본 시리즈.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

기존의 모든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들이 총동원해 포켓몬(!?!?) 결투를 하는것에 어린시절의 향수를 자극했더군요.

울트라맨은 최종화에서 등장하지만은 비중은 대부분 괴수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즉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 프라이드.

울트라맨이 등장하지 않는 울트라맨. 울트라맨판 포켓몬 으로 보면 되겠네요.

 

괴수들의 대결을 보니 타올랐습니다.

이전과 달리 무게감을 살려내서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하며 땅이 꺼져라 치열하게 몸싸움하는게 강하게 인상에 남았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자꾸 이것을 반복하다 보면 지루해진다는점(...)













울트라 시리즈의 인기 괴수 고모라.

초대 울트라맨 부터 등장하여 괴수중에서도 상당한 빠들이 많은 괴수.

고대괴수 호칭을 붙이지만 초대부터 나왔던 에피소드 제목 '괴수전하'를 붙여 고대괴수 인 동시에 괴수전하 호칭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

1억 5천만년전 죤슨(!?!? 엉뚱한 상상금물!!!)섬에 서식했던 고모라사우르스 라는 공룡으로 그 섬에서 최후로 살아남은 마지막 매개체.

그의 인기가 좋아 거의 전 울트라맨 시리즈에 출연했고, 최강괴수 자리의 반열에 늘 올라있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여기서는 무려 주연으로 발탁.

올드팬들이 상당히 열광했을것 같네요.

 















이 시리즈에서 그의 사육사 레이.

레이오닉스라고 불리우며 괴수들을 봉인,소한하는 능력을 지닌 최강전투 종족들 입죠.

이네들 때문에 포켓몬 분위기와 비슷하게 되었지만은 포켓몬과 달리 괴수를 봉인 하는 기기를 따로가지고 있고, 괴수를 가질수있는 수도 제한되어 있는것이 차이점.

고모라가 주연인 만큼 수많은 고비를 겪으면서 주인과 같이 각성하고, 성장합니다.

 














EX고모라 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활용하던데 새로운 변화와 개성 멋집니다. :)

 

 

 

 

 

 

본래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을 포스팅 할까 했는데... 본 시리즈들을 몽땅 mp4화 한데다가 mp4를 다시 avi 로 전화방법을 몰라 캡쳐를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간만에 제 울트라맨에 대한 향수가 어렵풋히 다시 살아나게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거 짬짬이 라도 전시리즈들이나 극장판도 봐보아야 겠습니다.

 

다만 울트라맨이 국내에서는 마이나 인지라... 자막이나 영상이 별로 없다는점.

일본내에서도 현재 울트라맨의 인기는 다 죽었는데, 이제 아저씨들이나 본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가면라이더 와 슈퍼전대 가 더 인지도가 좋으니 울트라맨에게는 별 호감을 갖고 있지 않는것 같으니, 자막도 없는것을 보면 당연할듯도요.

우리나라 에서 특촬이나 일드,애니 관련해서는 자막이 거의 다있는 반면 울트라시리즈는 너무 희귀해... 'ㅅa

 

그렇잖아도 3D 그래픽 학원 다닐때 모델링 만들면서 갑작스레 피규어와 가샤퐁 들이 끌리게 되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괴수와 울트라맨 까지 끌리게 될줄이야... 파산신이여, 살려 주소서...(...)









Posted by 초롱불이
왱알앵알2011. 4. 7. 01:05

상경후 1년...

별 변화가 없어보인다.

역시... 쉽지만은 않다.

나이는 계속 먹어가고 있고, 헛된 꿈만 먹고서 생각만 앞서가고, 몸은 그대로 제자리니...

사실, 올라오기 전부터 내가 원했던것이 아닌 다른일을 하게 될것도 같은 생각도 해왔었다.

내가 너무 허무한 꿈만 먹은것도 사실.

다른 실력자들이 부러워서, 어떻해서든 해볼려고,어찌됐든간에 너무 눈앞의 이익만을 바라본것도 같다...

무엇이 문제일지 먼저 자문을 해보고... 내 자신도 어찌되든간에 꾸며보아야 겠고, 뭐가문제인지 진단도 해보는게 먼저일듯도 하다.

(일단 내문제라 생각되는 백지 공포증.)

 

 

 

 

 

 

요새는 알바자리가 거의 내 직장이 되어가고 있고;

주말에는 학원가고. 서코 있을때는 서코에서 알바.

그리고, 주간 마다 도서관 자원봉사.

내 보금자리에 있는 날은 거의 한.두번 정도?

자주 밖에만 있다보니까, 내 보금자리에서 함 뒹굴거리고 싶은 자그마한(?) 소망이 생겼다.

퇴근하고 나면 오덕질 정도?










서울살면서 그래도 특별한 일은했다.

상경전부터 몇번 서울올라오면서 알게된 파랑병원 이란 놀이터(?)를 알아가면서 여기자주 출전했다.

그리고, 연극을 하게 됐는데 나를 주인공으로한 연극을 하고싶어 나를 초청한것.

 

 

 







 

 




내가 가지고있던 물품들과 서적들을 제공. 그리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을 적절하게 활용했다.

 

솔직히 연극내용으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내가 주인공이라 해도 거의 엑스트라 급(?)인지라, 진짜 주인공이라 보기에는 힘들기도 하고;;;

그래도 의미있고 재미있었다.

현재 이곳의 운영자 이신 '나비다'님은 6개월미쿸 여행 가셨다.

 

 

 

 

 

 

 

그리고, 서울코믹 월드에서도 알바.

화보집들 자주 대행구매 하다가, 그곳에서 알바하게 되었는데... 3D 하면서 관심갖게된 피규어.

화보집외의 가샤폰들에게도 관심사가 가기 시작했다.

(사진은 귀찮아서 생략;;;)

 

 

 

 

알바자리는 처음 땜방을 자주 하다가 땜방전문으로 뛰다가 요새는 거의 직장으로 다니고있다.

평일 7시간에서 격주로 두번은 9시간. 한번은 12시간.

일반 직장 다니는것보다 월급은 덜벌고, 휴일도 없이 많이 일하고 있지만은, 대부분을 오후 시간대에 출근을 하니 이로서 만족하고 있고, 자금도 이만하면 모으기도 하고 쓸기도 하고, 어찌 됐든 자금줄은 잘 마련되는것도 같다.

 

 

 

 

 

 

 

그리고, 두달 간격으로 토요일마다 신촌교육문화센터 에서 베이직 드로잉을 다니고 있고, 잠을 줄여서 라도 주간을 활용해서 다른 학원이라던가, 동호회 동아리 라도 알아볼려고 하는중.

 

 

그리고, 또하나.

격주마다 일요일로 도서관 자원봉사를 다니고있다.

인원이 필요하다기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시간상 때문에 도서관에 자주 들리지 못하기에 이기회를 이용해서 나름 진지하게(?)독서도 해볼려고 한다.

 

도서관도 일반 도서관이 아닌 SF,판타지,라이트 노벨 외에 장르문학 등 우리나라에서는 잘 다루지않는 장르등을 다루는 도서관이다.

내가 고딩때부터 활동했었던 클럽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라 의미있기도 하고...

 

 

 

 

내가 만일.

금방 포트폴리오 완성하고, 조금더 집중 했었다면 지금쯤 벌써 회사취직하고 있었을것이다.

남들보기에 어리석고, 왜이리 고생하고 있나... 생각할것이다.

 

지금 이렇게 살고있더라도 불만은 조금 있더라도 그래도 어떻해서든 살아봐야지.

내가 원했던 일이 아닌 다른일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고있기는 한데...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도 싫고, 포기하면 자꾸만 아쉬움이 더많이 남는다.

무언가 라도 해야지만 내분이 풀릴것 같다.

아무리 꿈속에만 산다고 해도... 어떻해서든 하나하나 헤처가나 보아야지.

그리고 지금 삶이 힘들다고 생각안한다.

오히려 여기가 이전 살던것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고있다.

내꿈은 못 이루더라도, 혹은 조금이라도 근접하기 위해 어떻해서든 살아가자. 살아가자.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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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새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내 생활의 활력소가 덕질?

오직 나좋아하는 것만을 위해서 온것이니, 그럴수도 있고...

나의 덕질을 종이위에서나 다른 미디어로 펼쳐보고픈 욕구를 표현하고프기도 하니...

(어찌보면 어린시절을 꿈꿨던 만화가를 더 지향하는것일걸까...)

 

이때문에 더 게을러지고 니트가 되고있는것 같기도 하고, 시간만 할애하는 듯한 생각도 듭니다만, 다른사람들의 조언도 좋지만은... 나만의 방식도 필요할것 같습니다.

신촌에서 적은시간으로 드로잉 하면서 보람차다는것을 느끼고 있는데... 이 기세를 더 잘 살려내봐야 겠지요.

어린시절부터 곧잘 그려오다가 커가면서 흐지무지 해지기만 해가고 있었고, 정작 내가 그리고 픈게 무엇인지 알아내는게 과제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간마다 자원봉사 하고 있는 도서관.

각종 SF와 판타지,라이트 노벨 등의 장르문학을 다루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바랍니다.

시간되고, 어느정도 적응되면 제가 이곳에서 회의관 대관해볼려고 합니다.

같은 고민이 있다거나, 같이 공부를 한다거나 덕심에 대해서 이런저런 대담을 하고 싶으신 분들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가끔식 영화나 애니 등도 상영회 도 하고,보드게임도 하니. 같이 참여하면 좋겠네요~.


네이버랑, 티스토리 동시운영 하니까, 이전부터 힘들고, 불편한 점은 있는데... 이전부터 이곳만은 다른주제로 다루어 볼려고 한참 계획중에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초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