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동물들의 유전결합(?)인 수인. Furry 라 칭하며. 흔히 말하는 네코미미도 이 범주로 들어가고, 더 광범위하게 나가면 전설이나 신화속의 미노타우루스 와 구미호도 수인에 속하죠. 수인은 동물들의 귀요미 특성을 적절히 혼합하여 해당장르로 발전할정도로 인기있는 매체로도 볼수 있을텐데요. 여기 분들의 수인성향 은 어떻게 돼시는가요? 위의 예시를 보고서 한번 골라봅시다~.
0단계. 동물인형옷.
인반인들이 동물형태의 탈이나 비슷한 옷을 입고있는 형태. 이는 사람이 동물 코스프레 하는것이라 봐야겠죠.
전율미궁 의 직원들이 여기서 일하면서 진짜 귀신을 봤다고 하는데... 그들을 위한 제단이 바로 이것일듯.
역시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여기오면서 동영상 촬영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촬영금지(...)
그 이외에 귀신분장 한 직원들에게 폭행금지라는 문구도 있었음;
전율미궁은 현재 우리나라의 애버랜드 에서 밴치마킹 해서 호러 메이즈라는 시설을 새로이 오픈했다 합니다.
중딩때 수학여행에서 애버랜드 다녀오면서 유령의집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나는데... 음향효과로만 공포감을 주고 특별한것이라곤 주변환경만 변화하는 것으로 끝나는것이라서리, 허무감이 더욱 컸었는데... 호러메이즈는 과연 어떨까... 다른 이상으로 조그마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짜를 잘못잡아 하루종일 기다리면서 탄 기구는 3대;
그리고... 여기서 특별한곳.
에반게리온 월드.
에반게리온을 테마로 만든곳.
에반게리온을 주제로 하여 만든 시설물및 조형품. 각중에 나온 본부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더군요.
건물출구 쪽에는 에반게리온 각종상품들이 판매하고 있고 말이죠.
가장 인상적이었던 초호기.
각종 컨셉아트들이 모아놓고 전시해놓은 방.
찍고보니 촬영금지를 이제서야 보아 버려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에바의 조종석도 실물크기로 재현하고, 그것을 탑승 할수있는곳.
아쉽게도 5시 까지만 운영하는지라 직접 타보지는 못했습니다.
날짜 잘못 잡은 탓에...ㅜㅡ
AT필드 로 자세잡고 한컷!
게게게의 키타로 관.
여기는 시관관계상 일찍 문닫아서리, 아쉽게도 안을 보지못했습니다.
이곳의 또다른 특별한곳.
건담 크라이시스.
여기는 다른곳과 다르게 몸으로 뛰어다니는 곳입니다.
건담을 완성시켜야 된다는 미션이 주어지는데. 그 컨셉은 보물 찾기와 비슷합니다. 직원이 휴대용 컴퓨터(?) 비스무리한 박스를 하나식 나누어 줍니다.(위의 사진)
제한 시간내의 각 세트장의 설치된 소형 벽붙이 컴퓨터(??) 가 숨겨져 있는데, 직원들이 나누어준 휴대용 박스를 그 벽붙이 컴퓨터에 인식 시킵니다.
건담의 머리,몸통,다리,팔 파츠 등을 그 숨겨진 벽붙이 컴퓨터를 찾아내어 거기에 인식하면서 건담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총 몇가지 함정이 존재하는데.
에러, 노 데이터 는 파일이 존재하지 않는것.
델레트는 삭제.
이것에 걸리면 이제껏 모아놓은 파츠가 다 날라갈수도 있고 일부만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건담을 완성시키면 완성한 사람에게 건담을 탑승시킬수있는 특전이 주어진다고 하는데. 어찌 게임이 끝나고서 다 밖으로 퇴장하더랍니다;;;
완성시킨 사람이 없는건가?
처음에는 규칙을 몰라서 사람들이 우왕좌왕 많이 했었고. 한군대에만 사람들이 무지 몰렸더라는...
차츰 규칙을 알게되기는 했지만 말이죠.
여기도 실사이즈의 건담이 있는데 오다이바의 건담과 달리 누워있고. 퀼리티나 재질면에서는 안좋아 보였던... ㅡㅡa
일본에서는 휴일 날인지라, 밤 늦게까지 영업하더군요.
날짜를 잘못잡아서 여기서는 온종일 기다리는것만 해왔는데... 여기는 다음기회에 또 올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오고 오고 또오고 싶게 만드는곳.
거기다가 에반게리온 월드나 건담 크라이시스 같은 문화 매체를 활용한 시설등이 인상적이었고, 재미있었네요.
이외에 토마스 월드나 타이니툰 월드도 있었는데. 이것 역시 다음 기회에...
오다이바 가면서 탄 모노레일에서 찍은 후지TV 방송국(맞나?) 와 박물관.
건담 보러 가는 중이더랬죠.
그리고... 드디어 도착!
웅장하게 서있는 건담 상
디테일이나 퀼리티면에서는 후지큐의 건담 크라이시스 것보다 월등히 뛰어 납니다!
건덕은 아니지만 보고 또보고 싶고, 그 앞에 거의 말이 안나오기에 찍고, 또 찍어보고만 싶더랍니다.
5시의 건담의 출격장면도 또한 목격!
이제 곧 꽃관련 축제를 하는지 앞에 꽃으로 만든 건담이 있더군요.
그리고... 건담 카페에서 본 빔샤벨 우산(...)
접으면 빔샤벨처럼 보이네요.
안에는 건담으로 만든 붕어빵 비스무리한 빵도 있고, 샤아카레 자쿠카레도 있었던...
건담을 보고서 건담 프론트를 보러 앞의 쇼핑몰로 입장.
오락실 은 요새 일본내에서도 불황이라고 하더만 여전히 규모는 우리보다 큽니다.
게다가... 기기도 아직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요새의 건슈팅은 대부분 체감형으로 많이 나오는군요.
게다가 남코가 주력으로 만들고 있고... 90년대 중 까지만 하더라도 세가가 대세였는데... 이제는 많이 움츠러 들었나?
우리나라에서도 들여오지 않은 몇몇기기들이 많아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플레이해 보니 재미있기는 했는데.
대망의 건담 프론트로 도착!
건담의 모든 역사와 프라모델들이 집결!
바로 앞의 건물에 있는 건담상이 말해주듯. 건담내의 인지도는 물론이거니와. 문화매체의 힘은 그저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