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제에 그림쟁이 지망하고있습니다. 어릴적부터 그리는걸 좋아했고, 장래희망중에도 화가였을정도로.. 그리는걸 좋아했었죠.. 유학이 현재.. OTL 되버린 이상.. 복학도 한달 남짓 남았고, 여기서 라도 손가락 부러져라 그리는수밖에 없겠지요. 1시간 그리고있는 대신에 1시간 기타치는것은 또 무슨 시츄에이션 이람..-_-;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그림들을 몇몇 옮겨왔습니다. 동시업로드 하면서.. 하나는 그나마 사람들이 오지만.. 하나는 좀 그렇네요..;;;
위의그림은 고딩때 특별활동 하면서 완성한 그림으로.. 거의 3달정도쯤 걸려 완성한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을 그리고 수시로 디자인과로 들어갔지요.
모작 모음 (고딩때 특별활동 그림.)
군대낙서 모음.
군대낙서 모음2. (베이비 드로잉)
괴수가 될려면 온종일 그려야 겠고.. 이것보다 수가 더 엄청나야 되겠고... 에구에구.. 입으로만 할께 아니라 직접 실천을 해야 되겠는데.. 그림쟁이의 꿈을 위해서..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그 군대있을때 제게 영향을 준 그림쟁이 분들을 위해서라도.. 피를 토하다 못해 내장을 토해서라도.. 내자신에게 아자아자~!!!
미국출신 판타지 아티스트. 1983년 장편 애니 '불과 얼음'의 밑그림을 그리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시작. 내셔널 지오그래픽스의 자연일러스트외에 판타지로 유명하신분. 이분의 대표작이라 할만하고.. 제가 어릴적부터 접해왔던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혹시 보시면서 엇.. 이거?.. 하시는분들이 몇이나 계실런지요?^^ 국내에서도 출판된바있는 다이노토피아를 기억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렸을적부터 저책을 상당히 욕심내왔었고.. 글보다는 그림이 더 빛을 내는 책이었습니다.
책이 나온지는 거의 16년 되갑니다. 해외에서는 지금까지 시리즈로 내놓고 있고, 외전소설도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영화는 아니지만 독일,미국(그외에 더있었던것 같았는데..) 합작으로 TV시리즈로도 나왔죠. 그 TV시리즈가 프리즌 브레이크 석호필의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다이노토피아를 알린 계기라고나 할까요?.. 다이노토피아 하면 석호필. 석호필 하면 다이노토피아 식이니.. 최근까지 새시리즈가 나오긴 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첫 시작만 번역하고 그후로는 수입을 안했죠..ㅡㅡ
시공간에 존재하는 미지의땅.. 다이노토피아.. 인간과 공룡이 존재하는 세계 이곳에는 싸움과 전쟁이없고 평화만이 공존하는곳.. 그곳을 탐험하고 지방의 문물을 탐사하는것이 주인공 일행입니다. 책의 내용도 기행문에 더 가깝습니다. 1편은 주인공의 탐험과 주인공 아들이 스카이백서(익룡을 모는 고수)가 되기위한 성장물이 되겠고.. 2권은 지하세계의 탐험과 주인공의 연애(?),육식공룡과의 조우,동료의 배신이 되겠습니다. 외전격으로 내놓은 소설들도 많은데, 본문처럼 화려한 일러스트로 장식될줄 알았더만, 글로만 가득했죠;; (낚일뻔;;;) 소재고갈되어 가는 헐리웃에서 시리즈로 영화를 내놓고 있는데.. 이것도 영화화 시켜줬음하는 개인적바램. TV시리즈는 세계관만 가져왔고, 시대와 인물은 전혀달랐죠.. 1800년대를 현대로 바꿨지만 그나마 원작의 인물들은 이름이라도 나왔지;; 원작을 재미있게본 저에게는 별로였습니다.
음.. 애니로까지 나왔네.. 국내 정발됐던데..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다이노토피아는 작가의 상상이 아니라 작가가 도서관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스케치북에서의 자료를 보고 책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작가도.. 판단은 독자들에게 맡긴다고 했으니.. 진짜로 다이노토피아가 실존하는지는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다이노토피아 를보고 이것들을 떠오른 분들 계신가요?.. 연도는 실제로 다이노토피아가 빠르고 실제러도 저 한작품중에 다이노토피아 그림을 삽입한 장면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책을 처음사던 날부터 지금까지 간직해온책.. 인증샷. 지금은 구할수없는 흐흐.. 표지에서부터 10년 이상의 세월이 느껴집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던 퍼즐과 스티커는 분실했지만 포스터는 계속 간진하고있습니다^^ 다이노토피아 는 게임으로까지 나왔는데,게임은 별로 호응이 없었던듯 합니다. 게임보이로 출시된건 그래도 평이 좋았던듯?..
이번에 새로 출간된 시리즈. 수입이라서 제법 쎕니다; 이번달에 프라지른것 땜시 다음으로 미뤄둬야 겠네요..
그리고 이것! 그래픽 전문인것 같던데.. 이상한것은 국내 대표 인터넷 서점에서 지난달것들은 재고가 남았는데.. 이것만 품절이네요..;;;; 인지도가 좋은건가?... 공룡그림 이라는것도 호감이가고 플러스로 거니씨가 그린 다이노토피아 때문에 이것도 구해볼 의향이 있습니다. 국내 번역판 속내용을 보시고 싶으신분들은 제 네이버 블로그로.. 검색하기 귀찮으시다거나 여기서 보고싶으시면 글남겨주세요.. 한사람만의 글이라도 있으면 그 한분만을 위해서라도 옮겨드리겠습니다;; 흐 음.. 이것도 왠지 사람을 끌어들이는 듯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