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션,기믹,손맛 위주로 발매돼는 전대물 장난감 DX 라인업은 주로 아이들 대상으로 만드는지라, 복잡하기 보다는 간결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지죠.

그것의 하위작용 이자, 비싼 DX 대용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 미니프라모델 시리즈.

DX 에서는 느낄수없는 작은크기 에 곳곳에 관절을 심어넣어, 다이내믹한 연출이 가능하기에, 매년 전대물이 나올때마다, 본편인 DX 보다 미니프라 를 더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죠.

미니프라 만의 이 개성덕에 추가적으로 개조를 하거나, 도색으로 DX 그 이상으로 만들어놓기도 하는데요.

이런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을 하는지 더 진화됀 슈퍼미니프라 시리즈가 발매하게 됍니다.

고전 전대물 시리즈들을 리파인 하여 구하기 힘들고, 약간 부족한 2% 부족했던 부분들을 더 디테일하게 채워넣는 라인업 프로젝트 입죠.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공룡전대 쥬레인져 의 미쿸수출 버전인 마이티몰핀 파워레인저 는 우리나라 에서도 가히 전설적 작품이니.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겁니다.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하고, 디자인면에서도 역대 전대물 에서도 TOP 안에 들어가기도 하니..

가장 먼저 슈퍼미니프라 로 발매됀 영광적 제품 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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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전용기.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라는 특이성 과 전대물의 리더 레드의 조합이 특히나 깊은 인상을 남긴 메카.

이전 DX 시리즈와 달리 약간의 가동성을 자랑 하지만, 치명적으로 입을 열수가 없습니다.

티라노 의 상징성인 턱을 여 닫을수가 없다니...

충분히 그리 설계 할수 있었을텐데..

 

 

 

 

 

 

블루 전용기.

수호수 트리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가 살아있는 전차로 비유됄 정도인데, 여기선 전차와 합쳐진 모습으로 등장.

가동률은 딱히 많지 않아, 노코멘트.

 

 

 

 

 

 

옐로우 전용기.

수호수 샤벨 타이거.

공룡 멸종한 후의 신생대 에서나 등장한 검치호가 공룡이란 이름으로 개입했습니다.

멸종 동물 이라닌 공통점을 지니고 있으니, 카테고리 한으로 충분히 들어간것이라 봅니다.

앞,뒷 다리 만 어느정도 가동률이 있습니다.

 

 

 

 

 

 

 

 

블랙 전용기.

쥬 맘모스.

마찬가지로, 공룡 멸종한후에 등장한 애인데, 빙하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녀석이죠.

멸종 동물 이라는 특이성 땜시, 공룡 카테고리 안에 들어간것 이겠지만... 이미 특촬,전대물 팬들에게 유명한 명언(?) 아닌 명언이 있죠.

디자이너 에게 왜, 검치호 랑 맘모스가 공룡전대 에 있는것이냐는 질문에, 크니까 공룡이다(...) 라고...

그리하여 전대물 세계관에서는 맘모스 랑 검치호는 공룡이다.. 라는 룰이 생겨나게됀 계기라죠...

 

 

 

 

 

 

 

 

 

 

수호수 프테라노돈.

핑크 전용기.

따지고 보면 욘석도 공룡은 아니죠.

최초로 하늘을 날아다닌 척추 동물 이지만은, 해부학 구조로 엄연히 공룡과 다른 익룡이니..

합체시 갑빠 역활을 하는지라, 구조가 엄청 간결합니다.

익룡 형태의 전투기에 가까운 모습.

 

 

 

 

 

 

 

그럼, 전대물의 꽃 합체로 갑시다!

다이노 미션!

 

 

 

 

 

 

 

다이노 탱커.

티라노 몸체를 코어로 삼아 수호수들이 들러붙어 탱크형태로 먼저 합체후..

 

 

 

 

 

 

마치 진화를 하듯.

대수신이 완성됍니다!

고대신 이라는 설정이지만은 파워레인저 는 그저 그런 로봇으로만 바뀝니다.

메가조드 로 이름도 더 로봇에 가까운 이름이지만, 이후의 파워레인저 의 메인 메카의 이름으로서 시리즈내의 전통이 돼기도 하는 이름.

미니프라가 처음 출시 돼었을 때만 해도 이리 DX의 단순 하위호환용 이었지만...

 

 

 

 

 

이후 위에서 언급했듯.

미니프라 만의 길을 찾아내어 DX 에는 없는 가동성으로 한 개성을 형성하게 돼었더랬죠.

 

 

 

 

 

 

공룡검 갓혼.

필살 초전설 뇌광베기!

역시 역동적인 포즈로는 DX 그 이상..

다만, 검재질이 플라스틱.. DX 처럼 맥기처리 해주지. 간지 안나게(...)

 

 

 

 

 

 

 

 

이 전대 는 공룡이라는 특이성도 있지만, 무엇보다 여섯번째 전사가 가장큰 아이덴티티죠.

그린레인저 전용기.

드래곤 시저.

그 이전에 마스크맨의 단일성 멤버가 있었지만, 한화 에만 나왔다 하니. 정식 멤버도 쳐 주지않는다 지만, 이 전대의 여섯번째 전사는 그 의의가 무지 큽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전설의 동물 용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동양식 용도 아니고, 서양식 드래곤도 아닌 괴수에 가까운 외형..

 

 

 

 

 

 

 

리더 와 부 리더 의 조합.

이것만 봐도, 하나의 그림이 나옵니다~**

작중 에피소드 에서 죽이 잘 맞아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리 여섯 멤버가 모이고...

 

 

 

 

 

 

 

 

처음 적으로 등장해서 갱생하여 아군으로 합류 하는 과정도 당시로서 큰쇼크 였던 강룡신.

미판 명은 드래곤 메가조드.

화제 거리 였죠.

게다가 멤버들과 합체까지...!

그 충격과 감동은 배 였습니다..

 

 

 

 

 

 

 

 

 

 

티라노 는 그렇다 쳐도, 프테라노돈이 잉여가 돼었습니다.

아쉬운 부분..

전용기인 창은 DX 에서 불가능 했던, 등어 올리거나, 찌르는 동작등을 만들수 있지만, 목이 통짜다 보니 좌,우,위,아래 가동성이 0..

 

 

 

 

 

 

 

그리하여, 이둘이 모여...

 

 

 

 

 

 

 

 

 

 

 

 

한번더 합체...!

수제 대수신.

DX 에만 있었던 양 어깨의 꼬리와 방패를 달아줄수도 있고..

언급대로 한 가동성 있다보니 DX 와는 또다른 손맛이 더 큽니다.

 

 

 

 

 

 

 

 

 

 

 

 

 

마지막 멤버.

킹브라키온.

가장큰 용각류 라는 인식을 가진 브라키오 사우루스가 인상적인 메카.

적군 중 일반몸 들이 업그레이드 하자,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이 녀석의 본가로 들어가서 설득하여 아군으로도 만들고, 최강무기도 얻게됀 계기도 돼었죠.

이때 그린 레인저 가 레드 레인저 에게 자신의 아머를 주는데..

이는 전대물 에는 없고, 파워레인저 에만 있던 장면이었던 지라, 일본에서는 이게 또다른 쇼크 였댔죠.

우리나라 에서는 어느쪽이든 쇼크 였지만...^^

 

 

 

 

 

 

 

 

왕앞발이 의 최강무기.

꼬리 대포!

 

 

 

 

 

 

 

 

최종 합체 트리인 궁극대수신 을 위한 합체 준비!

 

 

 

 

 

 

 

 

 

 

 

 

 

합체라기 보단, 전차에 탑승한 모습에 가깝지만, 그래도 한 간지!!!

30대 돼시는분들은 이것에 뽀에 취할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아재 세대 파워레인저...

디자인이 20년 넘었지만, 꿀리지 않고.(오히려 지금 디자인은 퇴화...;)

미니프라 라는 라인업에 꿀리지 않는 볼륨감과 손맛 입니다~!

 

 

 

 

 

 

 

 

오리지널 무장으로 연출!

 

 

 

 

 

 

 

 

 

 

 

 

 

공룡 좋아하는 그분으로 대체해 보니, 잘 어울리네요.

다른 메카들과 달리 킹브라키온 만은 한정판으로 발매돼었는데.

한정판이라는 상술땜시 열받을수 있겠는데,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전동기능!

DX 에 있던 기능인데, 이걸 미니프라에 적용하여 DX의 기능을 완벽 재현해 냈습니다!

말그대로, 이전 쥬레인저DX가 비싸고, 구하기 힘든 풀셋 이지만은 그것을 완벽하게 대체 가능한, 나름대로 싸(다고는 못하지만...)게 장만하고 대리만족감 으로 충분히 넘어서는 물건입니다.

 

 

 

 

 

 

 

 

 

 

 

 

 

 

공룡전대...

공룡 이라고 하지만은, 정작 여기 공룡은 몇마리나 됄까요...?

알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11. 4. 10. 16:02

어렸을적부터. 울트라맨을 좋아했었습니다.
괴수나 신수. 환상동물들을 좋아하였기에,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괴수들을 너무나도 좋아했었지요.
현재 들어서 다시한번 관심을 가지게 된 울트라 시리즈.
컴퓨터 특공대 (전광초인 그리드맨을 보고서 떠올랐기에 한번 더듬어 봤습니다.)





고지라 는 괴수물에서나 영화계에서나 특촬물에서 크나큰 영향력을 주었고,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구급 스타입니다.
고지라가 전성기일때는 괴수물과 배틀물이 유행이었고, 그에 따라 가지각색 다양한 개성을 지닌 괴수들이 등장하게 되었죠.
그러나, 그 괴수배틀 을 대중적으로 어필하게 만든것이라면 울트라맨 시리즈가 아닐까요?
고지라를 만든 토호사의 츠브라야 에이지 가 독립하여 만든 츠브라야 프로덕션의 대표작 울트라맨은, 고지라와 더불어서, 혹은 특촬의 대표작으로서도 일본의 유명아이콘이자 대표 히어로로 각인받았습니다.

쌀국에 슈퍼맨이 있으면 일본에는 울트라맨이 있다 할 정도지요.

 

포켓몬스터 제작사도 울트라맨 광팬이라고 하던데... 포켓몬들의 진화과정이 울트라시리즈 의 괴수들에게서 본땃다고 다던데...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울트라맨이라 하면 '초인 제트맨(울트라맨 타로)' 와 울트라90(울트라맨80)' '울트라맨 죠니어스(울트라별)'  '울트라맨 그레이트(국내명 동일.)' '울트라맨 파워드(돌아온 영웅 울트라맨)' 등이 있습니다.
그외에 울트라맨 극장판으로 추정되는 비디오및 울트라 형제들이 SD화된 버전도 본것 같았는데... 당시에 그것을 볼려고 했었으나, 누가 빌려가놓고 반납을 해주지 않아던...OTL









국내에서 인지도 좋은 울트라맨 하면 역시 울트라맨80 일겁니다.
1980년대에 나와서 80이 붙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10년 후에나 들어와서 울트라90이 되었다는 후문이(...)
저 어렸을적에도 무지 좋아했었고,

 

특히 울트라맨80의 대한 추억이라면 변신기에 대한 추억이 아련합니다.

어렸을적에 저 변신기가 무지 가지고 싶었었는데... 막대기 형태에서 그 중앙으로부터 크리스탈(?)비스므리 한게 튀어 나와 빛이 발산되며 변신하하던 그변신기의 모습이 마치 립스틱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의 립스틱 가지고 자주 변신놀이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

 

여담으로 울트라맨80은 국내에서는 인기가 좋았을지 몰라도 본국에서는 상당할 정도로 처절하게 짓밟히고 인기가 없는 캐릭터 입니다.

이유인즉, 울트라맨80 이 교사라는 점 때문이었는것... 이는 당시 일본에서 학원드라마가 열풍이었을적 츠브라야 도 이에 합류 하려고 '다정한 선생님' 이라는 컨셉으로 설정했습니다만... 수많은 학부모들에게 비 현실 적이라는 이유로 초창기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초창기의 설정을 바꿔서 여러 노선으로 바꾸고 또 바꾸다 보니 결국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흑역사 급으로 남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일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라우마(?)급으로 충격을 받았던 에피소드라면 아메바 괴수편.

우주정거장에 아메바들이 난입해 사람들이 습격받는다는 에피소드였는데... 아메바 괴수에게 휘감겨 눈을뜨고 죽은 시체들이 어린시절에는 크나큰 충격이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화수들을 차례대로 보지 않고 손에 집히는대로 보는것이 대부분이었는데(아무리 중복이라도.) 이 에피소드만 나오면 왜 하필 이거냐...OTL

하면서도 어찌됐든 볼수밖에 없는 상항이라 긴장하면서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여담 하나.

국내에서 울트라맨80 이 일본에서 인기 없던 이유가 선생님을 때문이라고 떠돌아 다닌있었는데, 이유인즉. 공부를 강요한다는 이미지가 더 심하기 때문이라나...;;;








울트라맨80 이 실패작이라고 하지만...

고전 울트라맨을 살리고자 했던 제작진들의 배려는 무시못합니다.

초대 울트라맨의 정신을 이어받고 거전 괴수들도 재출연. 전사인 동시에 치유자로서도 활약.(다정한 선생님 이니까.) 이정신력은 이후 울트라 시리즈로 계승되어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80은 울트라 형제 들의 도움을 받지 않습니다.

이전 구작시리즈 에서 몇몇은 어려운 상황일때 형제들의 도움을 받지만은 일절 도움을 받지 않고,다 자신의 힘으로 헤처 나갑니다.

그때문인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다이나믹하고 다체롭고 다양한 기술들을 많이 가진 울트라맨 이기도 하고, 어린시절에는 이 다양한 기술들에 매혹되었었죠.

마이너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 형제로 인정받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울트라맨80의 노력이 눈물 겹습니다.

 









울트라맨80 하면 최초의 여성 울트라맨(우먼?) 유리안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울트라별의 왕녀로서 울트라맨80 의 소꿉친구 라는 설정인데... 디자인 자체가 미륵보살에서 따와 만든것이 화근이었을까요... 아니면 여성의 美를 살리지 못한 탓일까요.

딱 한회에만 출연하고 그 후에 출연이 없는 불후의 여전사 되시겠습니다.

울트라맨80과 더불어서 말이죠... 'ㅅa

 

 

 

그러고 보니 울트라맨80 을 즐겨보면서 유리안을 보지 못했는데... 전 시리즈 다시 구해봐야 하나?

 

 
















 
울트라맨 타로. (국내명:초인 제트맨)

울트라맨80 과는 달리 일본내에서도 인기가 좋았던 히어로.

80보다는 선배격인데... 아무래도 90년대 기준으로 거의 10년 넘은작이다 보니 수입도 원활 했었을듯.

(20세대 들에게 인기있었던 후레시맨 이나 그랑죠는 사실 일본에서는 인기 없었죠. 거의 찬밥신세. 일본의 인기 없는 작들이 한국에서 인기 끌수있었던 요인중에 하나가 저작권이 싸니 수입하기가 쉬웠다는것. 당시로서 장난감 이나 게임기들은 거의 있는집 애들만의 전유물이기도 했고 TV 에서 만화한편 틀어주는 것만으로 감사했었던 시절이었으니...)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최강축에 끼이고, 유일하게 울트라맨의 부모 출연이 잦았던 작품이랄까요.

그때문에 타로는 마마보이로 불리기도(...)

80 보다 선배이면서도 더 활발해 보이고, 청춘의 에니저(?)가 넘쳐나는 울트라맨으로 어린시절에 그리 각인되어 있습니다.

제 사는곳만 80은 별로 없고 타로만이 넘쳐 났기에 거의 대부분의 에피는 본것도 같은데... 이것 역시 완결편까지는 못보았네요.

 













(오프닝 영상이 유투브내에서 삭제되었기에 '곡'으로 대체.)

MBC 방영했던 울트라별.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특촬이 아닌 애니로 제작된 희안한 시리즈.

이도 별로 기억이 남는게 많이 없군요.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애니라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죠.

 

이외에 울트라키드 라고 울트라 형제들이 SD화된 애니가 있었는데... 그 애니의 감독이 재미있게도 한국사람 이었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 의 애니나 만화 산업이 그때나 지금이나 시궁창이지만, 그 시궁창에서도 만화는 생존하고 있었으니...

그일레로 하청업도 예로 들고 싶은데요.

당시에 일본이나 쌀국이나 거의 90% 가까이 하청업을 해왔었는데 하청과정에서 제작진으로 까지 뛰어든경우도 있는것 같은데, 감독까지 맡은 경우는 또 처음인것 같습니다.

(울트라맨 이야기 할려다가 갑작스레 왠 애니사업?;;;)

 

 









그리고, 츠브라야가 호주에서 만든 울트라맨.

'울트라맨 그레이트'.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울트라맨의 신비감을 가장 잘 살려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기존의 울트라맨과 달리 느리면서도 거대하고,무게감 느껴지는 전투신도 인상적이었고, 미스터리 적인 분위기도 잘 살아있어 그레이트 역시 수작의 반열에 올라도 부족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오프닝 역시 웅장함이 느껴지는 포주판 오프닝이 일본판 오프닝보다 더마음에 드는군요.

 

 











그리고 츠부라야는 호주에서 그레이트로 성공하고 헐리웃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파워드를 만들지만은... 포스는 기존의 울트라맨과 달리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기존의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들의 리뉴얼된 디자인은 볼만합니다.

고무인형같은 느낌에서 진짜 살아숨쉬는 생명체의 모습만은 파워드가 가장 잘 살려낸것 같더라구요.

 

 

 

 



 






 

서울 상경해서 본 시리즈.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

기존의 모든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들이 총동원해 포켓몬(!?!?) 결투를 하는것에 어린시절의 향수를 자극했더군요.

울트라맨은 최종화에서 등장하지만은 비중은 대부분 괴수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즉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 프라이드.

울트라맨이 등장하지 않는 울트라맨. 울트라맨판 포켓몬 으로 보면 되겠네요.

 

괴수들의 대결을 보니 타올랐습니다.

이전과 달리 무게감을 살려내서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하며 땅이 꺼져라 치열하게 몸싸움하는게 강하게 인상에 남았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자꾸 이것을 반복하다 보면 지루해진다는점(...)













울트라 시리즈의 인기 괴수 고모라.

초대 울트라맨 부터 등장하여 괴수중에서도 상당한 빠들이 많은 괴수.

고대괴수 호칭을 붙이지만 초대부터 나왔던 에피소드 제목 '괴수전하'를 붙여 고대괴수 인 동시에 괴수전하 호칭도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

1억 5천만년전 죤슨(!?!? 엉뚱한 상상금물!!!)섬에 서식했던 고모라사우르스 라는 공룡으로 그 섬에서 최후로 살아남은 마지막 매개체.

그의 인기가 좋아 거의 전 울트라맨 시리즈에 출연했고, 최강괴수 자리의 반열에 늘 올라있었는데... 그 인기에 힘입어 여기서는 무려 주연으로 발탁.

올드팬들이 상당히 열광했을것 같네요.

 















이 시리즈에서 그의 사육사 레이.

레이오닉스라고 불리우며 괴수들을 봉인,소한하는 능력을 지닌 최강전투 종족들 입죠.

이네들 때문에 포켓몬 분위기와 비슷하게 되었지만은 포켓몬과 달리 괴수를 봉인 하는 기기를 따로가지고 있고, 괴수를 가질수있는 수도 제한되어 있는것이 차이점.

고모라가 주연인 만큼 수많은 고비를 겪으면서 주인과 같이 각성하고, 성장합니다.

 














EX고모라 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활용하던데 새로운 변화와 개성 멋집니다. :)

 

 

 

 

 

 

본래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을 포스팅 할까 했는데... 본 시리즈들을 몽땅 mp4화 한데다가 mp4를 다시 avi 로 전화방법을 몰라 캡쳐를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간만에 제 울트라맨에 대한 향수가 어렵풋히 다시 살아나게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거 짬짬이 라도 전시리즈들이나 극장판도 봐보아야 겠습니다.

 

다만 울트라맨이 국내에서는 마이나 인지라... 자막이나 영상이 별로 없다는점.

일본내에서도 현재 울트라맨의 인기는 다 죽었는데, 이제 아저씨들이나 본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가면라이더 와 슈퍼전대 가 더 인지도가 좋으니 울트라맨에게는 별 호감을 갖고 있지 않는것 같으니, 자막도 없는것을 보면 당연할듯도요.

우리나라 에서 특촬이나 일드,애니 관련해서는 자막이 거의 다있는 반면 울트라시리즈는 너무 희귀해... 'ㅅa

 

그렇잖아도 3D 그래픽 학원 다닐때 모델링 만들면서 갑작스레 피규어와 가샤퐁 들이 끌리게 되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괴수와 울트라맨 까지 끌리게 될줄이야... 파산신이여, 살려 주소서...(...)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11. 4. 2. 22:36


영화 트론을 보고나서 생각난 추억의 특촬물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컴퓨터 특공대'로 더 잘 알려진 '전광초인 그리드맨'.

저의 개인적 추억이라면 TV방영을 제대로 보지를 못했고(저희 집에는 SBS 방송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난감 광고및 한참 정성기였던 월드컵제 운동화로만 접했었습니다.

 

울트라맨 스러우면서 슈퍼로봇 스러운 느낌.

현실세계가 아닌 사이버공간에서 바이러스 와 싸운다는 설정등은 참신했지요.

당시에 파워레인저의 인기와 더불어서 같이 인기를 끌었었는데, SBS채널이 없었고, 제가 살던 동네에서 조차 비디오가 없어 사지고 이래저래 보고싶어도 못보아서 속만 태웠었고, 장난감도 상당한 고퀼이었었는데, 만져보지도 못한 이래저래 여운이 남는 작품입니다.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09. 3. 3. 03:12

개강하기전..

일전에 세웠던 계획은 결국은 작심삼일로 끝나고마는 안타까운상황으로 마무리될듯 싶습니다.

다만, 일전에 평일때는 과제때문에 밤샘하느라고, 잠을 거의 못잤는데, 그때는 '실컷 자보고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것이라도 마음껏 풀이했으니, 아주 무의미한 방학은 아니었습니다.

그밖에도, 학교다니느라 못보던 TV프로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저번주에 막을내린 영드 닥터후 시즌4를 시작해서, jei스스로 방송을 통해서본 애니들..

그중에서도 눈에띄는 특촬 둘을감상했습니다.

마탄전기 류켄도(마법전사 유켄도)

처음 나온연도가 05년인가.. 아니면 그이전인가.. 후인가?..

나 군입대후에 방영시작한것 같았는데, 아직까지 재방하고 있습니다.

방영당시에도 우리나라에서 꽤나 인기몰이 했다는데, 그 여파로인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마법에 대한 테마는 마법전대 마지렌쟈가 있었으나.. 가면라이더와 같은부류라서 이점이 차이점이겠지요.

다만 가면라이더와의 차별성도 두드러집니다. (가면라이더라.. 하면 블레이드 몇몇편과 극장판 몇몇만 본게 전부라.. 확실히 무엇이 다른지 꼬집진 못하겠음.. ㅡ,.ㅡ)

가면라이더가 카드를 사용한다면 유캔도는 키를 사용한 소환과 체인지, 다양한공격과  변신기 자체가 무기가 되는것에서 부터 변신시 용이 몸을감싸는신이 멋지긴했으나, 업그레이드된후의 변신씬은 이전과는 별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미세하긴하나..)무기하나 더 추가됐다는것 이외엔..

밝게 경쾌하게 코믹한요소와 진지할땐 진지하고.. 많은요소들의 조합이 잘어울어져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변신하는장면은 압권이었음.)

그리고, 유캔도의 스폰서는 무려 캡콤!

캡콤에서 스폰서를 맡았다면 게임으로도 출시해줄줄알았는데, 끝내나오지를 않았네요..

이것도 데메크 식으로 만들었다면 대박이었을텐데 말입니다.









레스큐포스.

처음이미지는 전대물 구급전대 고고파이브를 연상시킵니다.

그로그럴듯이 사람들을 구조하고 적들과 싸우고.. 구조대라 생각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사람들구조 하랴.. 재해일으킨 적들 찾아내서 싸우랴.. 보통구조대보다는 바쁘긴하겠습니다; 고고파이브와 마찬가지겠지..

 

재해 이기는하나, 그보다 배는 돼는 엄청난 재해인 초재해를 막기위해 만들어진 팀 레스큐포스

구조뿐 아니라 그재해를 일으킨 원인까지 싸워 쓰러트려야되는 지극히도 고고파이브 스럽습니다.

팀도 5명이 이루어져 있으니 말다했죠.

그러나..!

다섯명으로 팀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우리가 흔히 아는 전대물의 법칙과 차별화되니.. 5명이기는 하나 대장이 위기의순간에만 등장한다는점.. 그리고, only 비클로만 상대한다는점..

물론 로봇으로 합체하기는 하나.. 타 전대물의 로봇과 비교하면 조금은 어색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짤막한다리.. 땅딸막한 외모, 통짜등은.. 타전대물의 로봇과는 다른 비클같은 이미지가 더 강한 모습입니다.



레스큐포스의 장점이라면 고퀼리티의 CG

미니어처 사용을안하고, 거대전투신은 오직 CG로만 이루어진것이 특징인데, CG만으로 가능한 역동적인 동작과 임팩트연출 이 최고 볼거리입니다.

높은 퀼리티의 CG가 장점이긴하나.. 너무높다 보니까, 정작 물품들을보니 CG만한 멋이 없어서.. 약간의 실망을 부른다는점이 단점이랄까요(...)


 레스큐포스의 상단에 위치한 '토미카히어로'는 아마 토미카를 본격적으로 주인공으로 영상화한 작품인듯 싶습니다.

토미카는 이름 그대도 토미에서 생산한 물품.

토미하면 조이드만 떠오르는데.. 의외로 토미카는 마니아가 상당합니다.

연도 도 조이드가 1981년, 토미카는 1960년쯤. 이렇게나 역사가 상당할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오로지 비클로만 상대하는이유가 이것이었구나.. 그래서 레스큐맥스(로봇)도 이럴수밖에 흐흐..

 

변신기능이 없으면 심심할것 싶었는데, 극중에서 나온 카드를 긁어서 비클들 움직이는 장면들을 물품들에게도 그대로 재현한모습에 놀랐습니다.(그것도 무선으로!!)

그리고 각종비클들을 레고방식으로 다양하게 이어붙이는 합체식도 인상적. 한번쯤 구해보고픈 물건이기는하나.. 지를것이 많고 관심사가 넓어지면 자금이 장난아니게 나갈테니.. 어떻게 자재해볼랍니다..ㅡ,.ㅡ

그래도 혹시나 덤핑되면 제자신도 어찌될지..








레스큐포스가 호응이 좋았는지 토미카도 토미카 히어로로 시리즈로 내놓을건가 봅니다.

소방대원이 모티브라.. 제목은 레스큐 파이어.

레스큐포스가 구조대였으니, 레스큐포스 중에 화재는 소방대원에게 맡기고.. ..라는대사가 많았는데, 혹시 모르죠. 이둘의 세계관이 같을지도요.

처음 슈트디자인이 이상하다.. 느껴졌는데, 자세히 보니 하이바부분은 소방대원들이 쓰는 그것에서 모티브를 따왔나봅니다.

오프닝은 무려 잼프로젝트!!

왠만한 인지도도 살수있을것 같네요. 히히..

 



유캔도와 토미카 히어로의 공급처는 타카라토미.

토미카 히어로는 후속작도 내놓는데 유캔도는왜 후속작을 만들지 않을까.. 괜찮았는데.. 일본내에서는 별로였을까요..


 


 



 

Posted by 초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