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크리스마스때 질렀던 물품.
두녀석은 희귀하다고 하나.. 요근래에 하청을하던 중국에서 물량이 많아서 풀려서 본가격보다 절반값에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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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워 메가트론의 최종진화체라 볼수있는 드래곤 형태입니다..
초기 티렉스 에서 시작해서 중간형태 메카닉 티렉스(TM메가트론)를 거쳐 최종채는 드래곤 형태로 변화합니다.
일본판으로 드래곤 메가트론이라 불리운데, 북미판은 TM2 메가트론이라 칭합니다.
추락한 디셉티콘들의 전함 네메시스 에서 G1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TM메가트론이 흡수합으로써 변화되었고, 불도 내뿜고, 용암에서도 나다닐수있습니다.
불뿐아니라 얼음계열의 브래스도 사용.
북미에선 TM2 메가트론의 색상을 파랑색으로 바꾸어서 출시도 했는데, 그녀석도 가격은 무시무시 할듯 싶네요..
그나마 제가 구한건 초특가에 구해온것이니..
일단, 박스아트에서 부터 용이라면 연상될수있는 브레스를 뿜어대는모습으로 디자인한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드래곤 모드.
전형적인 서양식 용의 모습을 잘살리고 있으며, 클리어와 맥기등이 반짝거립니다~+_+
비늘의 부분적인 표현과 맥기와 클리어쪽에까지 비늘을 표현한 모습이 심히 아름답습니다~.
비스트워TM시리즈는 기존의 동물모습에서 벚어난 기계적인 모습을 가지고있는 애들이 많은데, 그중기계적 애들이 클리어와 맥기들이 상당하죠..
그래서 TM시리즈와 두가지 동물이 합쳐진 퓨조스는 구해보고픈 시리즈 입니다.
머리접사.
뒷통수부분의 뿔은 마치 동양식용을 떠올립니다.
윗턱은 맥기처리로 고급스럽고, 입은 여닫을수 있습니다.
눈뒤의 뿔을 내려주면 입을 여닫는 액션기믹이 있습니다.
TM2 메가트론의 또다른 기믹.
긴목의 끝자락에 도착하면 레버가 달려있습니다.
이레버를 및으로 내려주면 목을 위,아래로 움직을수 있고, 레버를 좌우로 돌리면 목이 좌우로 돌아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목이 고무재질로 되어있는지라 자유로이 움직일수도 있지만, 뻣뻣한게 불편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애초부터 저렇게 목이 내려진 상태로 고정되있으니.. 채켜세워 올린채로 고정하는것이 불가능..
꼬리부분도 고무입니다.
그리고 등쪽을 보면 또다른 레버가 달려있습니다.
날개를 펄럭이지요.
이기믹은 비스트워 세컨드의 비스트 갈바트론에게도 있는기믹인지라.. 레버가 달린위치나 외형적으로도 상당히 유사하더군요.
날개는 레버를 내려주면서 옆쪽으로 꺽어주면 펼쳐진채로 고정되는데, 제가그걸모르고, 날개를잡고 찍었습니다..;
이래야 뽀대가 제대로 살죠..^^
'쿠어어~~~.'
드래곤인지라, 날아다니는 모습을 재현시켜 보았는데, 약간은 어색한 모습입니다..^^;
접지력을 위해서 육지에 접한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으니..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드래곤 모드에서 불만이라면 꼬리부분에서 메가트론의 머리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드래곤 메가트론은 꼬리부분이 머리가 되지만, 완전수납되게 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보기가 영 껄끄럽네요;
비행중인 모습에서도 살짝쿵 보입니다..ㅡ,.ㅡ;
또다른 기믹 하나!
바퀴 입니다.
발 뒤꿈치와 허벅지 및의 부분에 숨겨진 바퀴는..
바로, 비클모드 로 쓰입니다.
비클모드라고 부르기에는 약간 흠좀 스럽네요..;
극중에도 이모습은 안나왔고..
더불어 뒤쑴치에 숨겨진 바퀴도 이때만을 쓸수가 있고, 인라인 탄듯한 모습은 재현 불가능 합니다.
TM버전에서는 뒤꿈치에 숨겨진 바뀌로 인라인처럼 타고다니는 모습이 있는데 말이죠^^
허벅지및의 바퀴덥개는 씌우나 안씌우나 굴러다닙니다.
비행모드랍시고 한번 재현해보았는데..
지상버전이 차라리 나아보인건 저뿐일까요?
메가트론의 머리가 더심히 보기가 껄끄러워 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변신으로 넘어 가보겠습니다.
정면,옆,뒷면 접사.
벼시모습은 이전 시즌1에서의 모습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머리가 손으로 오는것은 티렉스 시절과 비슷하나, 꼬리는 머리로 가게됩니다.
저모습을 보니 마치 땡기머리를 보는듯 한데요. 으음.. 아무래도 황비홍이 연상되네요~.
몸체는 약간 부실해 보이지만, 오른쪽 어깨부분에도 뽕을 넣어줬었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이부분이 아쉽네요.
머리접사.
머리는 기존의 메가트론과 같은 사각의 형태입니다.
TM2버전은 황비홍과 같은 꽁지머리에 덥개가 추가되었죠.
덥개의 재질도 클리어로 되어있고, 의미가 없게, 머리윗부분을 여닫을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느리.. 차라리 드래곤 모드때 얼굴자체를 가리게 해주게했었다면 더 좋을텐데 말입니다..-_-;
비스트워 특유의 썩소 라든지 눈크기 등이 인상적입니다.
가슴부분 구슬 접사.
이것은 아마도 스파크로 추정됩니다.
프레데콘 문양도 없고, 안의 내용물도 프레데콘이 아닙니다.
게다가 내용물은 고정되어 있질 않고, 이리저리 반항합니다^^;
액션동작은 다양하질 못합니다.
변신 구조 때문인지, 다양한 포즈를 많이 취하는게 고정적입니다.
드래곤의 목도 고무지만 고정되지를 않아서 손으로 움직이지 않는한은 사진에 담아두는게 무리군요;
드래곤 모드때의 기믹들은 좋았는데 말입니다.
북미등지에서는 초레어 라고는 하나, 하청을 맡았던 중국공장에서 쌓인재고덕에 운좋게도 싸게 구입하게된 물품.
가동률이라든가, 변시한 모습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는 한데, 맥기와 클리어로 번쩍번쩍한 몸체와 크기, 기믹 등으로 이 아쉬움을 달래주었습니다.
비스트워 시리즈는 변신시키면서 가죽의 압박이 상당한데, 그 가죽의 압박은 없었으나, 변신중에 실수에 맥기부분에 상처를 입히는 실수를...(OㅂO)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원조 티렉스 형태와 TM버전도 언젠가 꼭 구하고 싶은 물품입니다.
옵티멀 옵티머스와 파랑색 버전은 이제 어디서 구할수가 없나.. 참 한숨나오네요..-ㅅ-
그래도 이것이나마도 만족되서 다행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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