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참여,출동2020. 4. 16. 09:13

 

 

 

 

지난 4월 태국여행기 올려봅니다.

이놈의 귀차니즘이 이리 심하니(...)

태국 송크란 축제 라고 물총싸움 축제가 있는데 이 축제기간이 본래 태국의 명절로서. 지난 묵은때를 씻어내고 새로이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서로 물을 뿌려주는 전통인데. 이를 글로벌 적인 축제로 만들어서 관광사업으로 발전 시켰다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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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송크란 축제

 

 

 

방콕 숙소 가까운곳 시암 스퀘어 근처에서 축제 있을곳에 아침 일찍 나갔습니다.

축제 기간때 사람발 디딜 틈도 없이 무지 혼잡하다고 하는데.

이는 거의 오후2시 지나서야 그리 돼는군요.

아침 일찎 가야지 넉넉하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어린시절의 물장난 떠오르게 하니 마음껏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 퍼부어 대고. 맞아주고.

활동적인 사람들이라면 무지 즐겁게 즐길수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동남아가 여름에 가는건 자살행위 라는 말이 맞는듯.

4월 초에 갔는데도 무지 후덥지근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7~8월달에 가서야 30도 갔었는데.

여기는 이때가 30도..(...)

차가운물 많이 맞아도 금새 마르고, 바닥에 고여있는 물들도 순식간에 따뜻하게 데워졌더라구요;;

시간 관계상 시암 스퀘어에 못가본게 아쉽네요.

 

 

 

 

 

 

딸랏롯파이 벼룩시장.

야간시간대만 운영하는 시장으로서 태국유명 벼룩시장중 하나.

진귀한 다양한 물건들도 많고, 행사나 풍경등등 볼거리 많지만은. 얻은정보로 피규어도 구할수있지만은 이날은 원하던 물건은 그다지 많지않았습니다.

대신에 먹거리만은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방콕에서 첫번째 축제를 보낸후에 수상택시 타고 카오산 로드 로 출발했습니다.

수상택시 타면서 풍경 샷!

 

 

 

 

 

 

 

 

카오산 로드가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들리는곳이라 숙소나 마사지업체 등등 방콕 못지않게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본 목적인 축제를 위하여 여기서도 한참 물총싸움 하고 분필가루도 바르고 한참을 즐기고.

여기도 아침일찍 왔었는데.

오후가 돼 가니까 빈틈이 없을정도로 인파가 엄청나게 몰리더군요;

 

 

 

 

 

숙소로 귀환하면서 또다시 풍경샷!

돌아가면서 차이나 타운 들리려 했었는데. 마침 수상택시가 차이나 타운 도 가더군요.

안내방송 듣고서 내렸는데.

피규어 쇼핑좀 하려는데. 하필이면 추석때인지라 몇몇 일부 제외하고는 다 휴업...

lllOTL

 

 

 

 

그 일부 가게에 들려보니 몇몇 프리미엄 상품들이 저렴한 값에 팔고있었던데.

중국 광저우나 홍콩 전자상거리 만큼 좋은 사냥거리들이 많을듯 합니다.

언제또 기회돼서 제대로 둘러보면 좋겠네요.

이날은 또 딸랏롯파이 들려서 저녘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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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짜뚜짝 시장 & 마무리

모자이크는 무엇인지 신경쓰지 맙시다.

딸랏롯파이 보다 다채롭고 볼거리가 많았다 생각돼었던곳.

여권지갑 만들고 얻은 정보로 피겨사냥 도 좋은곳이었는데. 어째 이날도 판매하는분이 안오셨더군요.

차이나 타운도 그렇고, 영 운이 안좋았습니다.

 

 

 

떠나기 직전 백화점 구경도 해보고 먹기도 하고.

축제기간이라서 들리는 이곳저곳 마다 송크란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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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자~!

 

첫날 먹었던 덮밥.

족발을 간장에 쩔여서 훈제계란에 곁들여서 먹는느낌.

육질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태국 대표음식 하면 똠양꿍.

라멘을 넣은 똠양꿍 라멘으로 대체해 먹어보았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더만 확실히 그럴 맛입니다;;

단만,짠맛,쓴맛,신맛 별의별 맛들이 뒤엉켜 있어서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정도...

흠흠...

똠양꿍은 여러모로 평가하기가 애매한 음식 입니다...

 

 

 

 

 

 

 

 

 

 

야시장에서 먹은것중 가장 특이했던 망고밥.

밥에 연유를 타고 망고를 얹혀먹는 것인데.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에다 예상치 못한 맛까지...!

달달합니다!

공항에서도 몇몇 팔고있었는데. 선물용으로도 좋았을텐데.. 값이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못사고, 더 못 먹은게 아쉬웠습니다.

그만큼 가장 기억에 남은 음식.

 

 

 

 

 

 

 

 

 

 

모험 삼아서 특이한 음식 먹어보고 팠는데.

이것도 시간관계상 먹어보지 못했네요.

 

 

 

 

 

 

 

 

 

 

 

카오산 로드 에서 먹은 음식들.

맥주는 탑 비스무리한 통안에 담겨오는데 양이 상당히 많아보이는데, 정작 먹다보면 적장한 양입니다.

해산물 찌개는 신맛이 강한 똠양꿍의 하위호한 쯤 돼 보이고.

스테이크는 너무 질기더군요;

 

 

 

 

 

 

 

 

둘째날 저녘으로 먹은 샤부샤부.

대만식 샤부 샤부 와 크게 차이 없습니다.

 

 

 

 

 

 

 

 

 

 

 

 

 

짜뚜짝 시장 에서본 먹거리들.

코코넛 아이스크림. 견과류가 풍부하여 고소함의 풍미가 가득합니다.

코코넛 원형의 맛도 씹히는데 이도 질기더군요.

아이스크림이 거의 녹고. 코코넛만 거의 씹히는데.

아이스크림 맛이 거의 느껴지지않는게 아쉬웠습니다.

 

 

 

 

 

 

 

 

 

 

 

 

 

백화점 레스토랑에서 먹은 스테이크.

카오산 로드에 먹은 스테이크도 그렇고 여기 스테이크 들은 왜이리 질긴지 모르겠네요;;

 

 

 

 

 

 

 

 

 

 

 

 

들리면서 못 가본곳 많고, 사냥 하는것도 만족스럽기 못하였기에 태국도 나중에서라도 다시 들리고싶은 곳이었습니다.

호랑이 사원이나 뱀 사원.

산 도좀 타보고 말이죠.

축제 기간에는 특정장소 에서 물 뿌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괜시리 모르고 가면 봉변아닌 봉변 당할수 있으니 이런점 주의 하면 좋을듯 합니다.

 

 

 

 

 

 

 

Posted by 초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