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기타모형들2008. 5. 12. 23:43
2000년대에 출시한 밀레니엄 시리즈로 3등신 몸매에 관절이 존재합니다.
관절이 생긴만큼 조립도 전보다 복잡해지긴 했으나.. 통짜몸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라 봅니다^^
왼쪽이 레카무사건담,오른쪽이 은밀무사 농환 입니다.
갑옷은 레카 쪽이 더 튼실하며 정돈할수있게 설계되어 있지만 농환은 갑옷수가 적습니다.
손몬 관절의 존재와 손파츠를 갈아끼울수가 있습니다.
닌자 특유의 손동작과 도구를 쥐어주게 할수있는 주먹이있습니다.
검 은 온통 검정색이라 검느낌을 줄려고 흰색을 칠했는데 검집이 너무 꽉조여서.. 검을 빼내니 도색이 벗겨졌습니다;
차라리 검정색이 낫다 싶어 벗겨낼려 했지만 마감제의 힘일까요?.. 벗겨지지도 않고 이도 저도 아닌게 되어버렸습니다;;
애꾸눈을 연상시키는 안대가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안대를 벗기면 그눈은 정상입니다.
(눈다치지도 않으면서 안대는 왜 한거냐?..-_-)
무기구성 이건 무엇?..
채찍,총,짐게,검 등을 수납할수 있는 일종의 집일랄까요.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바람개비 같습니다.
4개의 이집들도 갖가지 다양한 무기로 변형가능하며 발에도 부착 가능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형태는 드릴형태입니다.
(역시 남자의 로망은 드릴..)
손목에 꽂을수가 있으니 겟타2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하나만 더 구해서 꽂아주면 더 멋이 날텐데..
하나를 더 구해볼까나?..
그리고 저 집들을 연결해주는 원형은..
발및에 부착가능하지만 당췌 저게 무엇인지 알수가 없군요..
꼭 눈위를 걸어다닐때 신는 신발 같구만..-_-
다음은 레카 무사 입니다.
그저그런 무사같군요..
특이한 점이라면 어깨보호대가 어깨에 꽃지않고,뒤에 백팩에다가 꽃습니다
백팩에도 팔관절과 비슷한 조인트 형식이기에.. 팔을 움직일때 같이움직이는게 가능. 만세 동장을 할때 거꾸로된 엉성한 등산 모습은 재현되질 않습니다.
확실히 어깨위에 붙이는것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다른이유로는 어깨보호대와 투구때문에 팔을 올릴수가 없습니다. 그때문에 어깨와 따로 부착한 또다른 이유일지도요;;)
총.
발사기믹은 없습니다.
왜 만든것이냐?..
작아서 별로 뽀대도 안나는군요.-_-
창이 맞더냐??...
그리고 레카무사의 갑온은 농환과 상호작용가능합니다.
애꾸눈과 투구의 사자를 빼면 레카무사와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하질 못하겠습니다.
특별한 기믹도 없고 그저 갑옷만 바꿔 입혀놓은 것이니..
투구의 사자는 농환투구의 사자를 위에 얹힐수는 있으나, 단단히 조여지진 않습니다.
반대로 농환의 갑옷을 레카무사에게 입혀볼려고 했지만, 레카무사의 머리가 너무 큽니다;;;
투구가 들어가질 않아요;;;
농환의 기본무기와 작용시켜 보았습니다.
발부분은 레카무사의 신발을 신겨줘야 되기때문에 발부위에는 장착 못합니다.
레카무사의 갑옷과 드릴이 상당히 어울립니다.
구판 SD만의 장점이 존재하고 신판은 신판만의 장점이 작용합니다.
이만 다음을 기부하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