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알앵알2008. 9. 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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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

2차대전때 원인불명의 비행기 사고가 일어날때면 이네때문이라고 여기던 존재.

그밖에 모든 기계고장의 원인이 모두 그렘린 때문이라고 하죠.

영화 그렘린은 이 그렘린의 소재로 만들어진 호러와 코믹이 가미된 독특하고 기발한영화 입니다.

귀여운 외보속에 감추어진 善 과 惡 의 두얼굴..

각종 깨는설정과 풍자등이 난발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그렘린 하면 기즈모!!!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20대쯤 되신 분들은 아마 기억하시는분들이 계실겁니다.

사건의 주 발생지(?)인 동시에 스토리의 중심, 주연이니까요.

특유의 귀여움은 어린시절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가상의 애완동물로 기즈모가 최고 라니까요~!!!!!!!!!!!!!!!!


그런데.. 그렘린은 나와도, 기즈모의 종족인 모과이는 존재하질 않나봅니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모과이는 인물밖에 나오지를 않는군요..(...)

영화만의 오리지널 설정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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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키울려고 하면 애로사항이 존재하니..



주의사항!


첫째 : 빛이 닿지않게 할것.


둘째 : 자정이후에 먹을것을 주지 말것.


셋째 : 물에 닿지 않게 할것.


영화내의 주의 사항들이 완벽재현.

크기도 영화내의 기즈모와 동일하게 제작되어서 안아주면 애완동물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및바닥의 버튼을 ON시키면 영화에서 불렀던 기즈모의 노래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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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편에 나왔던 뇌(?)그렘린.

각종 약품들을 먹고, 각자 돌연변이로 변하는데 박쥐,거미,야채,전기,그리고.. 위 사진. 뇌호르몬을 먹고 똑똑해진 그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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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치 되는 크기로 결코 작지만은 않으나.. 영화상의 크기와  틀려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 군입대 하루전에 샀었는데.. 몇몇 관절만 움직이고, 별다른 기능이 없어서.. 약간의 실망을 샀지요.

(그나마 퀼리티라도 좋지..)

기즈모는 그나마 영화상과 가장 동일해서 만족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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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렘린1편.

발랄하면서도 어둡고, 그렘린 들은 코믹적이면서도 잔혹면이 있습니다.

본래장면에는 그렘린이 사람 잡아먹는 장면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가진 DVD에는 수록되어 있질 않네요.


본래는 기즈모가 그렘린으로 변하는 설정이었으나, 제작진에 있었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안으로 따로 분리 되었다고 하네요.

이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즈모가 그렘린으로 변했다면, 기즈모의 모에 가 오래도록 남아있었을까요?..-3-

아마 어린시절 안좋은 기억만 남겼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덕분에 인기스타로서도 계속 유지할수도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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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의 인상적이었던, 바비카 신.

영화 초반에서 기즈모가 레이싱 영화를 보고,  운전하는걸 흉내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에 감명 받았나봅니다.

차를타고서 위기에 처한 빌리가 있는곳까지 갔죠.

개인적으로도 이장면을 가장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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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의 기즈모.

1편보다 더 보완되고 눈도 똘망똘망 해져 더 귀여워졌습니다.

1편도 좋기는 하나.. 약간은 늙어 보이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요?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기즈모는 2편의 기즈모가 가장 낫습니다.


그러나.. 2편은 1편에 비해 너무 발랄해졌고, 어두운면이 너무 줄어 들었습니다.

스케일은 커지긴 했으나,호러물이라는 느낌은 거의 없고, 그저 몬스터 대소동 같았습니다.

영화제작시의 2편은 감독이 스필버그에게 거의 반항하다싶이 만들었다 하던데..


어렸을때 , TV영화 방영할때도 거의 대부분 2편을 더 방영해 주었었는데, 그때보았을때도 호러물 같지가 않았던것도 사실이거든요..--;;;

특선영화로 방영했어도, 방송시간도 거의 오후 5시 쯤에 했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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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는 레이싱 영화를보고 바비카를 운전했고, 2편은 람보를 보고서, 람보흉내를 냅니다.

붉은 머리띠와 불화살을 보니 확실히 람보 입니다.

중간에 수련도하고.. 활을만들어 1편과 마찬가지로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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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 유년시절을 불태우게 만들었다던 피비 게이츠.

대부분 분들이 그렘린하면 피비 게이츠를 더 떠올리십니다.

사실 저는 그렘린하면 기즈모외엔 눈에 안들어왔기에.. 별관심은 없습니다..-_-;;;

피비 게이츠는 당시의 청춘미로 이름을 날렸지만, 그렘린 이후로는 그렇다할 영화가 없었다네요.

지금은 또 무얼하며 지내고 있을지..


3편 제작소식도 오래전에 들려왔는데, 과연 1편만한 수작으로 나올지.. 아니면, 2편보다 못하게 나올지..

그보다도 인형과 스톱모션으로 재현한 그렘린들을 CG로 어떻게 리얼하게 해석될지가 관심사입니다.

그리고.. 새로이 나올 기즈모가 어찌 나올지가 궁금하고..

저는 그저 기즈모만 제대로 나와준다면야 더 바랄것도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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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보다가.. 그냥 찍어본 스샷.

요즘 코드기어스 가 뜨고 있길레..^^;;




Posted by 초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