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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5.13 강철인간을 보다~. 1
감상&비평&정보2008. 6. 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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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러 갔으나, 이미 상영종영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가 본래 183분이라는데 70분이나 짤렸다는 말때문에 보기를 꺼려했던게 아마 관람을 놓친 사유가 된듯합니다;;

핸콕은 아직 개봉할려면 멀었고.. 그래서 보게된게 원티드 입니다.

무엇보다 만화원작 이라는데서 영화보다더 호감을 사서 예전부터 이것도 관심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첫 장면의 액션신에 옆관람석의 커플이 말도 안됀다며 속닥거렸습니다;;

뛰어서 건너편 건물로 점프하는 장면이나,어마어마한 거리에서(제주도에서 서울정도 되는거리?..;;;) 저격하는 장면, 휘어지는 총알등등.. 영화의 장면 하나하나가 현실에서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만화적인 액션들도 가득 합니다.

애초부터 원작이 만화였으니.. 원작을 충분히 살리려고한 제작진의 의도가 있다는것에 이해합니다.

씬시티나 300,스피드 레이서 도 그예니까요.

자동차 액션씬에서 '죄송해요~ㅜOㅜ' 이장면을 최고의 명장면 으로 꼽고 싶네요..--d

칼 부림으로 총알막는 장면은 루팡3세의 고에몽을 떠올린 본인.

킬러 훈련장면에서 칼쓰는 훈련도 나왔는데.. 주인공도 칼부림좀 좀 하지..


영화내용은 일상탈출이 주된 내용입니다.

평범한 회사원 주인공이 자신의 아버지가 전설적인 킬러였다는 알게되고.. 회사를 뛰쳐 나와 킬러 훈련을 받으면서 임무를 수행하고면서,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싸운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일상탈출용이야 일본만화 쪽에도 많고 식상하다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반전이 있습니다.

반전도 그리 강렬하지는 않으나.. 보는걸로만 전부가 아니라서 만족했습니다.

뭐 내용없는 것보다는 나으나까요..-3-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웨슬리가 '당신은 무얼 하는가?..' 라는 대사가 메시지가 있을것으로 느껴지네요.

금기시 되는 모든 것들을 깨고, 원하는것(wanted)을 이루는 주인공의 모습은 지금 지긋지긋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우상이자 경멸의 존재로 남겠군요.

(아니 주인공이 이렇게 변화할수 있다것이 백 덕분일수도 있겠구나;;;)

그런데.. 주인공이 토비 맥과이어 닮았다고 느껴진게 저뿐일까요..

모르고 봤다가는 토비 맥과이어로 착각 할뻔 했습니다...

(이번 마크로스 실사나 잘 만들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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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지는 총알... 그것은 바로 이분이 시초;;

그밖에 부딫치는 총알은 버추어캅3 에서도 나왔으니.. 이건 무엇이 시초라고 따지기는 힘들군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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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원작만화.

작가가 만화적인 완성도 보다는 영화 제작에 중점을 맞춰 만들어 졌기에, 비난을 듣기도 했습니다.

주인공들이.. 상상으로 만들었기보다 배우들을 모델로 그린것이 그 예겠네요.. 히로인도 원래는 안젤리나 졸리가 아니라 할 배리였답니다.

300이나 씬시티도 영화의 영향으로 국내 정발했는데, 이것도 정발할 생각이 없을렌가?..

일본만화 때문에 밀릴수도..ㅜ,.ㅡ

그런데.. 사실 300 원작 만화 보면서 졸았어요..;;

익숙치 않은것을 본 탓일까.. 만화보다는 미술체 에 더가까웠고,글이 너무 많은 탓도 있겠네요..

씬시티는 자금의 압박때문에 아직도 구입을 못하고 있으나, 이것도 글의 압박이 심하네요..


원티드 원작만화는 사회의 악을 소탕하는 정의조직간의 이야기가 아닌, 슈퍼히어로 잡는 슈퍼 킬러 집단의 이야기 라네요.

원작 그래픽 노블(라이트 노블 아닙니다;;) 의 정보는 이곳으로..

http://ultimatepower.tistory.com/347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08. 5. 13. 00:02

그저께 보고왔는데 이제서야 감상평 쓰네요..

제가 본 바로는 슈퍼히어로 영화중에서 제일 잘 나왔다.. 라 말하고싶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대부분 만화적인 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질 못하거나, 원작의 내용을 생략해버리거나 원작과 다르게 구성해버린경우가 많았거든요.

스파이더맨도 원래는 그냥맨손에 거미줄이 나가는게 아닌데..


영웅의 탄생에 비중을 둔건 배트맨 비긴즈가 연상됩니다.

3부작 제작예정이니 어떻게 태어나고 어떤사람인가 를 1편에서 보여주었으니 차후의 속편들은 액션비중이 더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트맨과 비슷한면도 있지만 어둡지는 않고 유쾌하고 가벼웠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볍지는 않죠.

자신의 무기가 세계평화를 지켜주리라 믿었지만 오히려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자 죄책감에 회의를 느끼는장면이나 비서와의 러브신, 개그등이 영화의 포인트라 할까요?


그리고 트랜스포머의 영향때문일까요?.. 트랜스포머와 일치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개그신도 그렇고 마지막 아이언 몽거와의 전투신도 트랜스포머를 떠올랐거든요.

트랜스포머로 로봇열풍을 불러일으켰으니 아이언맨도 흥행할것이라는 예감도 있었지만 트랜스포머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는것에 보장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슈퍼히어로는 그닥 인기를 끌지는 못하나 아이언맨은 그나마 트랜스포머덕에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히어로가 되지 않을까.. 봅니다.

전투신이 짧다고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래도 인간극장적인 내용이 더 괜찮습니다.

흠.. 그래도 천재라고 해도 그렇지 동굴에서 미사일 재료로 슈트를 뚝딱 만드는건 정말이지 맥가이버 뺨치네요;;


그리고,토니 스타크의 경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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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아이돌 활동을 한 경력에 일본에서는 일러스트로도 이름을 꽤나 날렸는데..(진짜 믿으시면 곤란^^;)

원작에서는 알콜중독에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지만 엄청난 재산으로 그모든것을 커버한다는데 영화에서는 그점을 빼버린듯 합니다.

배트맨과 비슷한 부분이라서 그럴까요?.. 약간의 차별성을 위해서 일부러 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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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거의 모든히어로 들이 스탠리씨의 상상으로 태어났죠.

모든 마블 원작의 영화에서 까메오로 출연하시는데 이번에도 출연하셨습니다.

혹시 영화에서 이분 찾으셨나요?.. 저는 찾았답니다...-_-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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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검색한 덕에 끝부분의 예고편 낚시까지 보고왔습니다.

극장에서 커플과 저 달랑 셋이서 보고왔지요;

닉 퓨리. 이분까지도 보고 오셨나요?^^

그리고 최근에 안사실이지만.. 아이언맨의 가슴의 소형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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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arkwalk.egloos.com/3735248

무려 건담 2000대를 움직일수 있는 에너지인데다가 마징가 마저 뛰어넘는 힘이라능~.

마지막에 그에너지 탱크를 날린게 그러면 몇천 아니 최고 몇억대의 건담들을 날려먹은 것이냐...-_-;;

정말 돈 G랄 이라는게 이럴때쓰는 말이겠구만;;;

그만한 대단한 에너지라면 핵폭탄급의 폭발을 예상할수있지만 어째폭발이 그리 크지않은데서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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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overdread.egloos.com/4333428

트랜스포머 개봉했을땐 동인쪽에서 BL열풍이 불었는데.. 아이언맨은 츤데레 열풍이겠네요.

그런데 보니 츤데레 적이진 않은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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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에게 (축전.. 이 아니잖아;;) 선물로 준 아이언 슈트.
등뒤에 거미다리가 튀어나오는 기능에다가 기존의 스파이더맨 복장보다 더뛰어난 효능이 추가된 복장입니다.

아이언맨 추가 자료.

http://eunkyunglove.tistory.com/71

Posted by 초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