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마지막달 스리랑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서 컴퓨터가 고장나고, 귀차니즘도 몰려와서리 이제서야 쓰게 돼었네요.
동남아 여행으로서는 처음 다녀온 곳이고, 나름대로 의미있는 여행이 됄수있겠습니다.
한국 한참 추울적에 더운곳으로 다녀왔으니 또 묘한 기분이었구요.
스리랑카.
한참 세계 의 국기에서 국기로만 본 나라였었는데...
인도의 끝부분에 자리잡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은 인도랑은 다른 민족이라 하는군요.
인도인과 동일시 하는것을 싫어하고, 사이도 그렇게 까지 좋은것도 아니니...
한참 스리랑카 에서 내전이 발발해서 지난 2009년 부터 내전을 끝냈었다 합니다.
그때문에 저도 괜한 긴장감을 품었었는데요.
아시아 에서 가장 독립이 늦은 나라라고 하지만은,
살펴보면서 이제 막 발전가능성 높은 나라라 생각됍니다.
일본먼저 머문뒤에 탄 스리랑카행 비행기.
나름대로 스리랑카 최고 시설 비행기를 탄지라, 게임할것도 많고,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무려 5시간이나 걸린지라 지루하긴 하지만(...)
일본어 돼시는 사장님이 마침 일본어 돼는 스리랑카 인을 만나서 처음 목적지인 캔디숙소로 태워다주었습니다.
그와중에 저녘도 사주었지요.
캔디 숙소로 자리를 잡은뒤에.
시기리야 유적지 방문.
산탄경험을 살려 오르니 가뿐하더군요.
풍경은 이국적인곳에서 보는건데 왜이리 낯설지가 않은것일까...
산타서 정상을 많이 봐와서 그다지 감흥을 느끼지 않았을수도.
유적지안에 있는 벽화.
본래 500 미녀의 벽화가 있었다가, 지금은 18 미녀만이 남았다고 했던가?
이 시기리야도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곳이라는군요.
유적지안에 남아있는 건축물들.
수영장및 기타 시설들이 남아있습니다.
이 유적지가 고대로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살아한 왕 카사파 1세 가 세웠다는 도시로.
자신의 동생이 자신을 해치울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여서 세운 일종을 방벽이라나요?
유적지자체도 사자형상을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도 스리랑카는 사자와 많이 연관됀 나라 같았습니다.
일단 국기 자체도 사자가 있으니...
유적을 내려와 보면 있는 박물관에서 한컷.
미녀도의 복원도가 있습니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 찍은 원숭이 무리.
그렇게, 시기리야 에서 돌아와 한밤을 묵고...
코끼리 고아원으로 갔습니다.
동남아는 주로 코끼리들이 많이 서식을 하는군요.
동남아의 주요 이동수단인 툭툭의 안내를 받고서 처음 코키리도 타코, 사진찍고, 먹이도 주고.
코끼리 목욕 시켜주기 체험도 있었는데, 요건 못했네요.
요염한 미녀(?)도 보고 했었는데 우린 여기서 반전을 겪었으니...
코키리 고아원이 아니었습니다.(...)
비싼돈 주고 바가지 씌웠던것...
그리하여 이번에는 제대로 갔는데.
이번엔 제대로 온곳.
스케일 이나 시설 자체가 틀립니다.
보고서 감탄사가 나왔던 대평원과 코키리 무리들.
과연...
코키리와 사진도 찍었는데, 조련사들이 사진찍으라서 찍었는데. 이후에 팁을 요구함(...)
새끼 코끼리들 만져보았는데.
포유류 라도, 질감이 거칠거칠 합니다.
마무리 하며 기념품샵 에서 한컷.
그리고, 코끼리 보고와서는 캔디댄스와 불치사로 출발.
캔디댄스 보기전에 근처 절에 들렸습니다.
여기서 친절한 스리랑카인 만나서 이것저것 도움을 많이 받아서 수월하게 캔디 댄스 공연장 가고, 차한잔 먹고 요금도 덜 받는등의 무한한 친절을 받았지요.
사장님이 붙여주신 이름 mr.부산
본명이 부산과 비슷하게 들려서 그리 지워 주셨습니다.
여행지에는 이런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지요.
한참 캔디 댄스 보고서.
불치사로 직행.
부처님의 어금니가 안치돼 있다는 곳이라고 합니다.
어금니가 모셔진곳에서 사람들이 하도 몰려있는지라 안타깝게 보지를 못했네요.
불치사 밖의 전경.
고대 이곳 왕자가 부처님의 시신이 화장돼었을적에 어금니를 하나 가져와서 자신의 장발머리에 숨겨서 몰래 가져와서 이리 어금니를 모셔둘수 있었다 하는군요.
그리고 다음날 스리랑카에서 추운곳.
누와라 엘리야로 출발.
기차역에 탑승전.
엽기적이게도 까마귀들이 전선을 물어뜯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TV도 상당히 지지직 거리는데... 이러다가 사고라도 나지 않으려나 걱정.
기차 타면서 찍은 풍경.
BBC가 최고의 풍경이라고 극찬을 한 곳인데.
누와라 엘리아의 산 전체가 다 차밭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영국 식민지 시절 에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
누와라 엘리아 자체도 차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 져서인지 약간의 씁쓸함이 뭍혀있는곳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누와라 엘리아 에서 머문 숙소.
여기서는 한국말 잘하는 청년을 만났습니다.
5년간 한국에서 살다왔다고 하던데.
머나먼 이국땅에서 우리말 할줄 하는 이국인 만나서 많이 반갑더군요.
관광하면서 찍은 전경들.
산자체가 모두 녹차밭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차 공장과 박물관 견학.
여기서 한국인들을 만났습니다.
이곳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덕택에 도움도 받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들 나누고.
여기서도 바가지를 썼었는데, 역에 도착하고서 태워다 주겠다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집요하게 태워다 주겠다하여 숙소에도 가고 공장과 박물관 입장료도 받고 했었는데.
박물관은 입장료를 안받는다고 했습니다(...)
이것으로 바가지 알게 됐고.
그리고, 우리 태워다 주는 사람은 거리 외국인 발견할때마다 가격 흥정하면서 태워다 주겠다고함.
안좋은 경험이기는 하겠다만, 그래도 한국말 잘하는 사람 만난것은 다행이라 봅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일본어 돼시니 이곳서 만난 한 일본인 여행자와 함께 할수있다는것도 좋았고.
누와라 엘리아 시내에서 찍은 전경들.
산위에 있는지라 싸늘 했고, 사람들도 두터운 옷을 많이 입더군요.
우리 입장에서는 싸늘한 정도 밖에 돼지 않는데, 더운지방 사는 사람들 이라서 그런가...
많이 추워 하더라구요.
영국 식민 시절 만들어진 중앙 우체국에서 뭔가 폭죽터트리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뭘까?...
그외 거리로 나와 산책.
다채로운 나무들이 많습니다.
빅토리아 공원.
이것도 영국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 진것으로 보이는데.
정보 부족으로 공원 가보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안에 많은 볼거리가 많다고 하는데...
하필이면 이때 체력소진이 찾아온지라.
들어가볼 생각을 안했네요(...)
길거리 음식.
카레 맛나는 빵과 군만두 스러운 튀김 이었는데, 맛있습니다.
숙소 돌아오는 길에서 한컷.
다음 목적지 미릿싸 해변.
추운곳에 있다가 바로 더운곳으로 내려가니 바로 온도차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계획보다 해변으로 빨리 온곳인데.
그동안에 시간에 채여 바닷가를 못갔었는데, 미릿싸를 포함한 기타 해변에서 실컷 물놀이 했습니다.
해변자체도 아름답고, 밤에는 그 만의 광령이나 그에 따라 열리는 어시장 역시 또 다른 볼거리.
생선류 안좋아하는데, 여기서 먹으면서 어느정도 생각이 바뀌었네요. ^^;
그 다음날 목적지인 고래 보러갔습니다만...
별로 찍은건 없습니다.
고래가 잘 나타나지를 않더라구요;
고래가 잘 나타나는 날짜나 짝짓기 시기를 맞춘다면야 볼거리가 많을것 같은데...
다큐멘터리나 책에서 보던 거대한 몸을 치켜 올리거나 뛰어오르는것을 보기가 힘드니 원...
그나마 본사진에서 얻을만한건, 꼬리와 물뿜는것 뿐.
너무 볼거리가 없어서 실망한 곳이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표끊는곳에서 한국업계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인을 만나서 감동.
고래찾으면서 제공받은 아침.
고래 보고 오면서 도착하면서 찍은 항구.
고래보고온 다음 오후에는 시내좀 들렸습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절.
인도양 배경으로 바라보고만 있어도 평온해지는 기분.
그저 멍하닌 바라보고만 싶어진 풍경이라 인상이 깊습니다.
그 다음날 근처에서 찍은 어부들의 작업현장.
마을 돌아다니면서 발견한 한국 축구팀의 유니폼.
처음으로 먹어본 코코넛.
맛은 달달하지 않고, 미지근하면서 싱거웠습니다.
타 매체에서 보았을때는 왜이리 맛있게 보였을까(...)
그리고, 미릿싸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찍은 인도양.
이제까지 들렸던 곳에서 제일 유럽 냄새 나는 곳이었습니다.
갈레 나들이.
여기서는 특히나 해변에서 특이한 돌들이 많았는데.
몇몇 수집해 왔습니다.
산호인지 모를 요상한 생김새의 조형물들이 가히 압권.
대신에 물에 들어갈때 서있기가 불편한게 단점이지만.
이곳도 식민지 시절때 만들어진것 같았는데.
건물 아래에서는 그 당시를 재현해 놓은듯한 사람과 1:1 크기의 조각상들이 한참 만들어 지고 있더라구요.
그외에 풍경들.
건설중인 절인듯한곳.
인도 보다는 스리랑카가 훨씬 불교 색체가 강한곳이라더만 절들과 불상들이 심심찮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인도보다 불교색체가 깊은 국가 이지만 그래도 교회나 성당도 자주 발견할수 있고.
만여명이 넘는 신들이 사는 나라라 했으니, 종교의 자유나 존중이 우리보다 훨신 자유로운 곳이라 생각됍니다.
그 외 항구에서 한컷.
갈레는 외다리 나무 낚시가 명물로 유명한데,
수입이 영 좋지않아서 다들 중단한 상태라 합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외롭게 막대들만이 세워져 있죠.
사진의 제(...)가 직접적으로 가보고 몇장 찍었습니다.
이곳은 노을로도 유명한데.
날씨 상태가 좋지못해 보지 못했네요.
그 대신에 저녘 무렵의 인도양을 배경으로 한컷.
이로써 갈레의 마지막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 다음 목적지 콜롬보.
기차타고 출발.
스리랑카의 수도라, 다른지역보다 많이 근대화됀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은... 정리정돈이 안됀듯한 곳이었습니다.
소음이 심하고, 매연도 심하고 많이 시끄러웠더군요.
하루만 머물렀는데.
정말이지 그 이상은 묵기도 싫었던곳(...)
여기서 묵었던 호텔역시도 최악이었는데, 와이파이 안터지고, TV도 고장나고, 맥주도 없고 해서 같이온 사장님도 신경질적 이었습니다.
스리랑카 머물면서, 와이파이 터질때 찾아낸 동남아 제일의 동물원.
데이왈라 동물원을 가볼까... 했는데.
이곳 환경이 영 좋지도 못하고. 오래 머문것 때문에 귀차니즘이 터져서리 가보지못했네요.
그나마 다음날 들렸던 절이 마음의 안식을 주었습니다.
뭔가, 한국의 동서남북을 수호하는 사대신을 보는듯한 네명의 신들.
어떤 신들인지는 모르나.
개성적이라서 인상적.
특히 사진에서 한쪽문만 닫혀있는 신은 섬뜩했었는데.
이유가 있어서 닫아놓은건가 싶었는데. 닫힌쪽에 두꺼비집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그걸 가리기 위해서인가 싶기도 하고...
자세히 보니 완관이 코브라 세마리가 합져서져 완관같은 형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코브라 들로 장식돼어 있어서 뱀신이 아닌가... 추정중.
백조보트 타면서 감상한 풍경들.
마지막 목적지 네곰보.
콜롬보의 소음을 듣다가 평온한곳으로 오니.
이제서야 살맛 났네요.
네곰보 에 와서 들린 피쉬마켓.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던 희안하고 신기한 물고기들 많습니다.
그 외 시내 나들이.
중심가 부분에서 극장도 있고 비디오 게임방도 있고, DVD 판매점과 컴퓨터 전문점도 있고.
갖출건 거의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네곰보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며.
그리고, 공항에서 하룻밤 보내고, 홍콩으로 출발 했습니다.
공항에서 참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는데.
공항이 하나밖에 없고, 검문도 다른곳보다도 철저하고, 까다롭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전을 겪었느니 그럴수밖에 없겠다만, 검문과정에서 별 웃지못할 헤프닝들도 겼으고.
공항에서 오히려 바가지 만큼이나 안좋은것을 겪었습니다(...)
처음 다녀온 동남아 라서 많은 위화감 만을 경험한것 같네요.
언급했듯 아직까지는 발전중인 나라 인지라, 몇몇 환경이 좋지 못했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친절 했던곳.
이곳을 다녀온 계기로 다른 동남아 갈때도 적응을 할수있을 경험치를 획득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유럽여행 이나 태평양 건너서 갈 여행들의 기나긴 시간을 여기로 먼저 획득한것이 됐을 것이고...
일본에서 머물적에 두번째로 들린 오오에도 온천.
뭔가 이벤트라도 하는지, 겁쟁이 페달 관련 상품과 캐릭터 패널들이 장식돼 있었습니다.
겁쟁이 페달은 여성향 만화인건지... 캐릭터들이 남캐가 많네요.
여기가 겁쟁이 페달의 주요 배경이라도 됐나?
아님 스폰서?
아쉽게도 처음 왔을적에 입구에서 반겨주었던 에일리언 찡은 없었습니다(...)
오렌지맛 코카콜라와 밀크커피.
한국에 체리맛 코카콜라는 있는데, 오렌지맛은 없는것 같네요.
아사쿠사 에서 공원 산책도 하고. 백조보트 타면서 분노의 질주(...) 도 한번 찍어보고!
아키바 쇼핑했을적에 한컷!
일본맥주는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지요.
과일음료는 자주 먹을수록. 일반 과일음료에다가, 맥주만 섞어놓았다는 느낌을 왜 못버릴까(...)
일본서 스리랑카 항공 타기전에 공항 광경.
그외에 일본 공항 쇼핑몰에서...
홍콩 있을적에 2층 버스 타면서 고독의 야간광경을 보며 또 한컷.
홍콩 있을적에 지하철 타면서 본 재미있는 광고 전단판들.
침사추이 하버시티 들렸을적에.
이때가 크리스마스 직전인지라, 나름대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었습니다.
마지막 홍콩에서의 마지막을 스파게티 하우스 에서 보내면서.
태국 방콬을 경유해서 가기에 방콕 공항에서 잠시 멈춰섰습니다.
들려보진 않았지만, 따지고 보면 다녀온셈(?)
일본서 먹은 명태덮밥
신선하고 깊은맛이 인상적이었던 덮밥이었습니다.
2번째로 먹은 원조나가사키 짬뽕.
스리랑카 가면서 먹은 기내식.
스리랑카 맥주가 참 도수가 높습니다.
기억에 남을 음식들.
스리랑카 출발 공항에서 일본어 돼는 스리랑카 아저씨 만나고, 첫번째 목적지인 캔디 가면서 사다주었던 저녘
인도와 스리랑카가 다른나라 다른민족이지만, 문화나 음식면에서는 비슷한것 같습니다.
카레 하며 핫 치킨.
손으로 먹는 식습관 하며.
저는 어찌 손으로 먹는게 적응이 안돼서 숟가락만을 이용했습니다.
매콤한맛이 일품이고, 볶음밥과 브리또 비스무리한 빵을 카레및 소스에 쌈싸먹는것.
맛있습니다.
호텔 묵을때 공통적으로 나온 아침식사.
토스트에다 버터와 잼. 계란을 먹고.
후식으로 과일이나 차 한잔.
스시랑카는 주로 주식이 빵과 카레가 대부분이더군요.
덕분에 밥을 먹을때마다 고민을 해야 했습니다;
커피에 대해서는 불만이었는데. 차는 그래도 먹을만 했어도 커피는 영 아니더라구요.
먹고나면 및에 분말들이 많이 남으니.
이곳 KFC는 세트메뉴와 함께 카레 볶음밥이 딸려나옵니다.
누와라 엘리야 있을적에 주방을 빌려서 한국서 사온 육개장 끊여서 근처 마트에서 산 재료들과 함께 조리.
한국서 5년 살다온 청년도 한국음식을 그리워 하는게 있었는데. 주로 해장국을 맛있게 먹었다고 하는군요.
별거 아닌 요리솜씨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미릿싸 와서 점심으로 먹은 볶음밥.
저는 어찌 해외 나오면서 주로 볶음밥을 더 많이 먹네요.
그러고 보니...
미릿싸 첫째날 저녘으로 먹은 생선.
샐러드와 감자튀김의 조화가 가히 훌륭했습니다.
미릿싸 있을때마다 먹은 해산물.
생선류 안좋아하던 저 역시 반한맛!
게 종류가 주로 값이 꽤나 비싸더군요.
맛은 있지만 큰 녀석들이 주로 더 비싸니...
갈레 에서 먹은 카레.
카레도 여러종류가 있던데.
콩으로만 이루어진 카레와 국처럼 생긴카레.
처음본 음식에 그다지 크나큰 거부감은 없는데.
그저 카레가 좋으니 뭐, 잘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
이곳에서 KFC 와 피자헛 등의 패스트푸드 점들이 있지만 가격은 비쌉니다.
아무래도 이런 음식들은 관광객 아니면 주로 부유층들이 즐기는듯.
볶음밥 인줄 알고 시켰던 고기볶음...
처음 비쥬얼만 보아서 뭔가, 갖가지 야채를 곁들인 볶음밥인줄 알았는데. 일종의 고기볶음 이었습니다(...)
치킨과 생건이 있는데.
고기를 다질때 뼈를 발라내지 않고. 뼈채로 그대로 다지더군요.
(닭이든, 생선이든...)
때문에 먹을때마다 뼈들을 발라내야 했던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많이 느끼했습니다.
처음 먹을때는 괜찮았다가, 먹을수록 배가 쉽게 부르고, 느끼함이 가득.
입맛대로 소스를 골라 뿌려먹는 맛이 있지만, 아까 쓴것처럼 고기로만 이루어져 있어 쉽게 배가 차더라구요.
돼도록이면 3/2 는 먹어치울려고 했는데.
괜시리 남겨가지고서 아쉬움이 남았던 음식이었습니다.
주인장님께도 괜히 미안해 지기도 했고 말이죠.
콜롬보 에서 먹은 볶음밥과 슈와마!
저녘시간대에 케밥집을 발견하고서, 어떤 케밥먹을까... 고민했었는데.
주인장님께서 추천해 주셨습니다.
슈와마 하면 어벤져스의 슈퍼 히어로들이 먹은 그것으로 유명한데...
어떤건가... 궁금했었지만 우연찮게 그걸 먹게 됄줄이야...!
그럼 나도 어벤져스 멤버로 들어가는것인가? (물론 그럴일은 0%...;)
슈와마와 같이 먹은 음료 한잔.
네곰보 피쉬 마켓에서 산 해산물로 조리해서 점심식사.
이것으로 사실 예기치 못한 피해를 끼치고 말았습니다.
남은 찌꺼기들 처리를 제대로 못해 호텔내에 악취를 풍기게 한것.
여기서 제가 도수 8.8 이나 돼는 맥주 먹고 뻗어버려 제대로 처리못한 잘못이 컷었기에 그런 재앙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는데요.
이번 실수를 계기로, 다른 호텔의 주방을 쓰거나. 할때 쓰레기 처리도 물어봐야 돼겠다는걸 생각하게됀 계기도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생선류가 악취가 심하니 그런것들을 잘 생각했었어야 돼는데.
과거 어글리 코리언이 남발하던때가 떠올라.
그런 이미지 남기기 싫어서 짧디 짧은 영어들을 조합하여서 떠나기 직전 주인 아저씨께 전해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웃으며 끝날수 있었는데.
이번 일이 저에게 크나큰 생각과 깨달음을준 계기가 돼었습니다.
악취때문에 주방을 쓰는게 미안해져서 시내로 나와 점심식사.
카레가 우리와는 달리 종류가 다양합니다.
갖가지 소스로 입맛대로 먹는게 맛있었던.
안좋은 기억을 남겨준 공항에서 간식.
홍콩 가면서 먹은 기내식들.
홍콩에서 먹은 먹거리들.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점심으로 먹은 스파게티.
다음에도 또 들려서 다른메뉴도 먹어봐야 겠다.
홍콩에서 한국 돌아올때 먹은 기내식.
오랫 기간동안 동남아 있다가 한국돌아 올때의 뿌듯함과 그리움이란...!
주요 여행지는 스리랑카 였고. 일본과 홍콩은 쇼핑위주로 갔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번 여행은 저에게 있어 처음으로 가는 동남아 였고, 처음으로 5시간 이상을 다녀온 머나먼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고쳐야할 나의 생동들도 생각해본 계기였고...
기본적으로 영어.
영어가 짤막하니 여러가지로 울렁증도 많고, 불편했습니다.
영어로 길을 물어보기는 하더라도, 듣는것이 문제이니...
이것 역시 쉬는날 활용해서 영어 학원 알아둬야 겠습니다.
그리고, 네곰보에 있었던 악취 문제.
이것역시 크나큰 실수였고, 앞으로도 박복하지 말아야할 결정적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영어를 더 배워야 할것이고. 생선들을 사갈때나 처리할때도 확실히 할것.
다녀오면서 다른 느낀점.
이제는 확실이 중국의 시대더라구요.
일본에서도 중국인들이 가득했고, 스리랑카 역시 중국인들로 한가득.
거리마다 단체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고.
거리의 스리랑카 사람들도 중국인이냐 라는 물음을 듣고, 니하오. 를 더욱 많이 들었고...
오하요는 거의 못들은것 같네요.
그나마 시기리야 갔을때는 안녕하세요. 는 들었는데.
유럽인들이 많이 왔다.
추울때가 돼면 주로 많이들 동남아를 찾더라구요.
따뜻한곳을 찾아 떠나는 철새처럼.
실제로도 휴가를 동남아에다 놔서 10일 이상식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더만.
자동차 여행이 위주.
어디를 갈려고 하면 몇시간식이나 차타고 다녔습니다.
신호등이 없는지라, 제약을 받지않고 쌩쌩달리기는 하다만. 너무 위험천만하게 운전하더라구요.
1차로에 차 세대가 달리는 기 현상까. (덜덜...)
그리고, 횡단보도도 없어 가지고 그저 잘 살펴보고 건너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그나마 신호등이 있는곳도 얼마 없었던.
제가 일본갔을적에 코미케가 있었습니다.
그걸 이제서야 알게돼서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코미케에 대한 정보도좀 수집해야 됄터인데...
언제가는 원더 페스티벌을 들려볼려고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그럼 찾아오시는 분들 늦었더라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바라며,
저는 또한 티스토리 블로그 어찌 살려볼지 많이 고민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