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비평&정보2009. 3. 3. 03:12

개강하기전..

일전에 세웠던 계획은 결국은 작심삼일로 끝나고마는 안타까운상황으로 마무리될듯 싶습니다.

다만, 일전에 평일때는 과제때문에 밤샘하느라고, 잠을 거의 못잤는데, 그때는 '실컷 자보고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것이라도 마음껏 풀이했으니, 아주 무의미한 방학은 아니었습니다.

그밖에도, 학교다니느라 못보던 TV프로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저번주에 막을내린 영드 닥터후 시즌4를 시작해서, jei스스로 방송을 통해서본 애니들..

그중에서도 눈에띄는 특촬 둘을감상했습니다.

마탄전기 류켄도(마법전사 유켄도)

처음 나온연도가 05년인가.. 아니면 그이전인가.. 후인가?..

나 군입대후에 방영시작한것 같았는데, 아직까지 재방하고 있습니다.

방영당시에도 우리나라에서 꽤나 인기몰이 했다는데, 그 여파로인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마법에 대한 테마는 마법전대 마지렌쟈가 있었으나.. 가면라이더와 같은부류라서 이점이 차이점이겠지요.

다만 가면라이더와의 차별성도 두드러집니다. (가면라이더라.. 하면 블레이드 몇몇편과 극장판 몇몇만 본게 전부라.. 확실히 무엇이 다른지 꼬집진 못하겠음.. ㅡ,.ㅡ)

가면라이더가 카드를 사용한다면 유캔도는 키를 사용한 소환과 체인지, 다양한공격과  변신기 자체가 무기가 되는것에서 부터 변신시 용이 몸을감싸는신이 멋지긴했으나, 업그레이드된후의 변신씬은 이전과는 별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미세하긴하나..)무기하나 더 추가됐다는것 이외엔..

밝게 경쾌하게 코믹한요소와 진지할땐 진지하고.. 많은요소들의 조합이 잘어울어져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변신하는장면은 압권이었음.)

그리고, 유캔도의 스폰서는 무려 캡콤!

캡콤에서 스폰서를 맡았다면 게임으로도 출시해줄줄알았는데, 끝내나오지를 않았네요..

이것도 데메크 식으로 만들었다면 대박이었을텐데 말입니다.









레스큐포스.

처음이미지는 전대물 구급전대 고고파이브를 연상시킵니다.

그로그럴듯이 사람들을 구조하고 적들과 싸우고.. 구조대라 생각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사람들구조 하랴.. 재해일으킨 적들 찾아내서 싸우랴.. 보통구조대보다는 바쁘긴하겠습니다; 고고파이브와 마찬가지겠지..

 

재해 이기는하나, 그보다 배는 돼는 엄청난 재해인 초재해를 막기위해 만들어진 팀 레스큐포스

구조뿐 아니라 그재해를 일으킨 원인까지 싸워 쓰러트려야되는 지극히도 고고파이브 스럽습니다.

팀도 5명이 이루어져 있으니 말다했죠.

그러나..!

다섯명으로 팀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우리가 흔히 아는 전대물의 법칙과 차별화되니.. 5명이기는 하나 대장이 위기의순간에만 등장한다는점.. 그리고, only 비클로만 상대한다는점..

물론 로봇으로 합체하기는 하나.. 타 전대물의 로봇과 비교하면 조금은 어색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짤막한다리.. 땅딸막한 외모, 통짜등은.. 타전대물의 로봇과는 다른 비클같은 이미지가 더 강한 모습입니다.



레스큐포스의 장점이라면 고퀼리티의 CG

미니어처 사용을안하고, 거대전투신은 오직 CG로만 이루어진것이 특징인데, CG만으로 가능한 역동적인 동작과 임팩트연출 이 최고 볼거리입니다.

높은 퀼리티의 CG가 장점이긴하나.. 너무높다 보니까, 정작 물품들을보니 CG만한 멋이 없어서.. 약간의 실망을 부른다는점이 단점이랄까요(...)


 레스큐포스의 상단에 위치한 '토미카히어로'는 아마 토미카를 본격적으로 주인공으로 영상화한 작품인듯 싶습니다.

토미카는 이름 그대도 토미에서 생산한 물품.

토미하면 조이드만 떠오르는데.. 의외로 토미카는 마니아가 상당합니다.

연도 도 조이드가 1981년, 토미카는 1960년쯤. 이렇게나 역사가 상당할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오로지 비클로만 상대하는이유가 이것이었구나.. 그래서 레스큐맥스(로봇)도 이럴수밖에 흐흐..

 

변신기능이 없으면 심심할것 싶었는데, 극중에서 나온 카드를 긁어서 비클들 움직이는 장면들을 물품들에게도 그대로 재현한모습에 놀랐습니다.(그것도 무선으로!!)

그리고 각종비클들을 레고방식으로 다양하게 이어붙이는 합체식도 인상적. 한번쯤 구해보고픈 물건이기는하나.. 지를것이 많고 관심사가 넓어지면 자금이 장난아니게 나갈테니.. 어떻게 자재해볼랍니다..ㅡ,.ㅡ

그래도 혹시나 덤핑되면 제자신도 어찌될지..








레스큐포스가 호응이 좋았는지 토미카도 토미카 히어로로 시리즈로 내놓을건가 봅니다.

소방대원이 모티브라.. 제목은 레스큐 파이어.

레스큐포스가 구조대였으니, 레스큐포스 중에 화재는 소방대원에게 맡기고.. ..라는대사가 많았는데, 혹시 모르죠. 이둘의 세계관이 같을지도요.

처음 슈트디자인이 이상하다.. 느껴졌는데, 자세히 보니 하이바부분은 소방대원들이 쓰는 그것에서 모티브를 따왔나봅니다.

오프닝은 무려 잼프로젝트!!

왠만한 인지도도 살수있을것 같네요. 히히..

 



유캔도와 토미카 히어로의 공급처는 타카라토미.

토미카 히어로는 후속작도 내놓는데 유캔도는왜 후속작을 만들지 않을까.. 괜찮았는데.. 일본내에서는 별로였을까요..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09. 2. 26. 00:47

 

이게 방영될즘에 늦잠을 자던분들을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지금은 주말이면 점심이나 그이후에나 기상하는게 기본인데.. 쉬는날인데도 불구하고 일찍일어나게 만드는 자명종 같은 애니였습니다.  

언제부터 인가 더이상 관람을 하지않게 되었는데,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이 희미합니다.

중학생때인가, 그때부터의 아침시간대는 '별나라요정 코미'로 방송시간이 변경되고, 목요일오후로 방송대를 옮겼었는데 코미라도 볼려고 일어날려 해도 예전처럼은 어렵더군요..;

목요일 시간대로 옮긴 디즈니도 간만에 봐보니 예전처럼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만 릴로&스티치 와 킴파서블 만큼은 괜찮았지요.

 

덤으로 디즈니 만화동산의 원제는 'the disney afternoon'으로 번역하자면 '오후의 디즈니'인데.. 왜인지 KBS는 아침시간대로 방영시간대로 잡았는지가 미스테리였는데, 일종의 전통이었군요.

30~40대쯤 되시는분들이 기억하시는 '은하철도999'나 '아이젠보그' '본프리호' '캔디'등도 주말 이시간대에 방영되었다고 하니..

군대있을때는 태극천자문을 방영했었는데, 지금 현재에도 이시간대에 방영되는 애니가 있을라나요?..

한번쯤 확인해보자.. ..라고 해도 과연 일어날수나 있을까?.. -ㅅ-;

 

 

 

 

 

 

 

 

 

국내명 : '오리형사 다크'

기본은 배트맨의 패러디로 배트맨처럼 암울하거나 멋들여진 영웅이 아닌 어딘가 부족해보이고, 어벙벙한 영웅입니다.

무언가 있어보이는(?)가 싶지만 언제나 실수투성이 그게또 다크윙덕 의 매력이지요^^

완벽해 보이지 않는게 어찌보면 더 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국내명 : '욕심쟁이 오리아저씨'

덕 테일을 번역하자면 '오리 이야기'가 되니, 이때문에 제목이 개명된것으로 보입니다.

스쿠루지 이야기를 회하 시켰고 빌딩금고(...)를 노리는 악당들과의 대면과 라이벌 갑부 오리와의 보물 쟁탈전, 인디아나존스 식 모험과 판타지 잡임등등.. 각종 이야기요소들이 골고루 첨부되있어 디즈니애니중에 다크윙덕과 좋아하던 작이었습니다.   

 

 

 

 

 

 

 

 

 

 

 

 

 

국내명 : '다람쥐 구조대'

아마 제가 처음으로 접한 디즈니 만화동산 의 한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나.. 치즈만 보면 헤로인 맞은것처럼 눈빛이 변하는 쥐를 보니 바로 기억이 납니다;;

더불어 저 두 다람쥐는 본래 도널드덕 에서 도널드를 골탕먹이던 다람쥐 입니다.

그 다람쥐들의 주연작이라, 일종의 스핀오프로 봐야될듯?

 

  

 

 

 

 

 

 

 

 

 

 

 

국내명 : '빙글뱅글'(?)

마크로스,에어리얼88,유키카제와 같은 항공물 이었죠.
연대로는 마크로스,에어리얼88보다는 느리고, 유키카제 보다는 빠릅니다.
같은 항공물이지만, 차이점이라면 에어리얼88은 현대식 항공기들이 주를 이루고, 마크로스는 변신이 도입되고, 유키카제는 근미래 항공물이라면 테일스핀은 동물들이 주연으로 나온다는점?^^
주연들도 살펴보니 정글북의 조연들이었군요..

 

 

 

 

 

 

 

 

 

 

 

 

 

'구피트룹'.
국내명 : '구피와 친구들'.
가장 일상적인 에피들이 중심이라서, 보면서 지루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보다보면 재미가 있었지요.
약간 모자라 보이지만 자상하던 아버지 구피가 인상적이었고, 언제나 긍적적으로 사는 모습이 본받을만 했습니다.

 

 

 

 

 

 

 

 

 

 

국내명 : '요술곰의 모험나라'

이것이 아마 마지막으로 감상했던 디즈니 애니로 기억.

누구나 높이뛰기 선수가 될수있는.요술딸기 쥬스 가 더 기억에남습니다.

개구리처럼 뛰어다니는 곰들의 신화가 실제로 있는가.. 하는 궁금증이 생겼었는데 알고보니 유럽만화 '아스테릭스'의 오마쥬라 하네요.

오래전에 실사영화로도 개봉된적도 있었던 작이었고, 코엘류감독 도 팬이라고 했었다는.. 유럽의 유명만화 가 저쪽에도 영향을 주었었나 보군요..

더불어 아스테릭스의 주인공이 켈트족이라 하더만.. 마비노기에도 요술딸기쥬스 를 추가해야 되지않을까요?..

 

 

 

 

 

 

 

 

 

디즈니 하면 미키마우스 지만.. 곰돌이푸우 도 무시할수는 없죠.

개인적으로 미키마우스 보다는 푸우를 더 좋아합니다.

정서적으로 안정되면서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푸우를 상랑합니다.. >ㅅ<

 

주말이라도 아침형인간이 되기위해 몇몇분들은 군대있을적의 기상나팔을 찾아서 군부대에 전화해서 기상나팔을 찾는다고 하더군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것을 재방송해주는 것으로도 효과가 있지 않을까.. ..란 생각입니다;;;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08. 9. 29. 13:07

현재 완결이난 마크로스F

나름대로 극찬을 받고있었으나.. 끝이 흐지무지 하게 끝났다고들 평하네요..

군복무시절때부터 사두었던 정발판 TV시리즈 마크로스와 극장판을 지난번에 감상을 끝냈습니다.

건담같이 리얼로봇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고, 변신메카중 완변한 변형을 자랑하는 발키리와 애니계의 최초의 아이돌 린 민메이등등.. 여러가지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었습니다.

게다가 제작사도 무려 히어로물로 유명한 타츠노코 였네요.. 영웅물만을 주로 만들줄 알았더만.. 타츠노코의 몇 안돼는 로봇물중 하나로 꼽을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08. 9. 6. 20:39



우리와 달리 서구권 기준이라서 약간은 생소한 캐릭들도 보일겁니다.

마치 모에 토너먼트를 연상케 하는게 재미있네요^^


Posted by 초롱불이
감상&비평&정보2008. 8. 26. 23:26


좀비영화의 수작으로 불리우는 새벽의 저주.(원제:시체들의 새벽)
유명한 고전 좀비영화 리메이크작 이죠.
극중에 나오는 실사간 뉴스속보 DVD부록으로 들어있습니다.
정말 진짜같고.. 만일 실제 상황이라면 상당히 무섭겠습니다..-_-;
게다가 하루만에 전국이 초토화 되다니.. 물리기만 하면 바로 단기간만에, 전염되고.. 하우스 오브 데드나 바이오 하자드 의 좀비들이 양호하다 느낄정도..




그리고.. 총포상 앤디 지못미..


영화리뷰 - http://blog.naver.com/ldj0896/70033059961
처음 첫감상은 바이러스의 출처를 밝히려 하지 않고, 그저 도망만 치고,한구석에만 숨어있는것이 어찌보면 답답하기는 했으나.. 방방뛰면 깨고부수는 액션물이 되겠지요;;
실제로도 생존하기위해서는 식료품과 생필품이 충분히 있는백화점에서 충분할테니.. 어디 나가고 싶지 않겠습니다..;
게다가 고어성도 그렇게 심하지도 않았고.. 영화상의 반전도 훌륭했습니다.

Posted by 초롱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