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론.. 트랜스포머계의 신이자 로봇계에서도 겟타엠페러 다음으로 2번째로 큰것으로 유명합니다. 허나 지금은 그렌라간의 등장으로 3위에 물러난...OTL 유니크론 완구가 처음 공개될때 많이 떠들석했습니다. 86년 극장판의 유니크론을 완벽 하게는 아니지만, 크기와 가동률에서 많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문회사에서 아닌 아마추어가 만든 유니크론 장식대가 등장했습니다. 유니크론의 이미지를 더욱 잘 살려줄것이라 믿고 냉큼 구입을 했습니다만!... 어째 제 이름값을 해내지를 못합니다.. 조인트부분이 달려있어 단단히 고정해주기를 바랬지만, 위에 올려놓기만 하는 구조고 또한, 오랫동안 올려놓으면 봉이 휘어질것만 같습니다. 올려놓는것도 중심잡기식이라서 불안불안해서 언제 떨어질지가 가장 많이 불안하지요.. 유니크론 장식대라는것이 유니크론을 위한것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단, 유니크론의 것이라고 해서 유니크론만의 소유가 아닙니다.
다른 트랜스포머들의 자세잡기가 가능하고, 비행형 트랜스포머 들이나 기타 다른 비행키트들 장식이나 역동적인자세 잡기가 가능하다는데서 만족감입니다.
기타 초합금이나 다른 프라들에도 이런 장식대가 존재하긴 하나 특정 조인트 부분 때문에 그 키트만가능 할것으로 추측되는데 비해 유니크론 장식대는 무한정으로 트랜스포머외에 다른 키트들도 자세잡기가 가능하니 이것이 최고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습니다.
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땅을 기어다녀야(?)했던 킷들에게 날수있게 해주거나..
합체파츠 강림.
헤엄치는 공룡...
이제막 지하를 뚫고나온 갈바트론...
휴식을 취하는 대장님. 그리고..
유니크론도 나이가 있으니(?) 휴식용 의자로도 쓸수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봉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문제긴 하지만 말이죠;;;